Bay of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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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Bay of Islands

0 개 1,740 김태훈
베이오브아일랜드는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가득찬 뉴질랜드의 보물창고이다. 이 곳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은 멀리 유럽, 미국, 캐나다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약 2박 3일의 일정으로 이곳 여행을 해 보자. 잠깐이었지만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였던 러셀, 그래서 러셀에 있는 Chirst church는 뉴질랜드 최고(最古)의 교회이다.(약 40명 정도의 인원이 예배드릴 수 있는 아주 작은 교회이다. 교회 벽에는 이곳에서 마오리와 있었던 전 투의 흔적인 총알자국이 있다.) 그리고 러셀에 차를 가지고 갈 사람은 근처의 오푸아(Opua)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러셀에 갈 수 있는 Ferry가 있다.

육로를 통해서 가는 것 보다 시간적(더 빨리), 경제적(더 저렴하게, 기름값보다 싸게 먹힘), 육체적(육로는 꼬불꼬불한 비포장 멀미길)으로 훨씬 편하다. 이 Ferry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 아주 질 좋은 굴(석화)를 파는 굴 농장에 갈 수 있다.($20/box;24시간 이상 보관할 수 있도록 포장해줌)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사람의 과거나 집안 내력를 알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 진다. 뉴질랜드의 자연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그 문화나 사회를 알기 위해서는, 지나간 역사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러셀이라는 마을 자체가 아주 훌륭한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의 박물관에 오면 뉴질 랜드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 이전, 그러니까 아오테아로아(Aotearoa : 길고 흰 구름의 나라)로 존재했을 때의 그 천혜의 눈부신 아름다움, 자원의 풍부함, 평화로움, 부유함 에서 학살, 식인(食人), 방화, 전쟁 등의 어두운 역사까지 모두 생생히 노출되어 있다.

베이오브아일랜드에 올 때의 주 숙박지인 Paihia는 바다 건너의 Russell보다 더 커져버 린 아름다운 마을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고가의 숙박업소($600/일)부터 아주 저렴한 업소($50/일)까지 다양한 숙 소가 있다. 여행시작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빈 숙소가 없으면 근처의 작은 마을(Opua, Kawakawa, Kerikeri)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다.

베이오브아일랜드는 섬 한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린 Hole in the Rock을 포함해서 수많은(거의 150개) 섬을 가지 고 있다. 베이오브아일랜드를 제대로 즐길려면, 배를 타고 바다를 도는 크루즈 여행을 하시라. 이 많은 섬들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크루즈는 Fullers와 Kings Tour 두 군데가 있는데 Fullers는 100년이 넘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 된 크루즈 회사 중 하나이고 Kings Tour는 조금 나중에 생긴 회사이다. 시간과 가격을 절충한 Cape Brett Cruise, 오리지널 여행 상품인 Super Cruise, 돌고래와 함께 수영 할 수 있는 Swim with dolphin, 오래된 범선을 타고 항해하는 R. Tuker Thomson 그리고 성격 급한 분을 위한 쾌속정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 가격대는 약 $62 ~ $100정도. 약 4시간~8시간 정도의 여행으로는 좋은 가격 이다. 한국말이 영어보다 편한 분들은 전화 0800-77 55 66으로 전화하면, 친절한 한국인 에이전시가 베이오브 아일랜드 크루즈 여행에 관한 예약, 티켓 등을 도와준다.

물론 이 에이전시라 함은 우리 회사(Information Network LTD:09 459 6548)이다.(^^) 한국말보다 영어에 익숙한 분들은 (09) 402 6985로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된다.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Bay of Islands(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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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bell Island(Ⅱ) - 잊혀졌던 준 남극지대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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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bell Island(Ⅰ) - 잊혀졌던 준 남극지대의 섬 -

댓글 0 | 조회 3,617 | 2005.09.29
이번 여행은 여러 가지로 특별하고도 흥분되는 여행이다. 전 세계에서 일 년에 2-300명 밖에 가지 않는 준 남극지대의 작은 섬(Sub Antarctic Isl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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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155 | 2005.09.29
********************************** 눈부신 만년설의 마운트쿡이 코앞에 ********************************** 이… 더보기

후커빙하 트랙(Ⅲ) - 산과 빙하와 얼음과 호수로 쓴 서사시 -

댓글 0 | 조회 1,796 | 2005.09.29
****************************** 거대한 낙석지대 밑을 지나기도 ****************************** 이번에는 가파른 벼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