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 Land Acquired for Disposal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64] Land Acquired for Disposal

0 개 2,546 KoreaTimes
  아직도 "뉴질랜드에서는 양도소득세가 없다" 라고 알고 있는 투자자들이 있다. 물론, 뉴질랜드에서는 Capital Gain에 대한 세금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투자자인 경우에는 부동산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은 없겠다. 하지만, 소득세법에 부동산(Land)에 대한 규정을 따로 정해, 특정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는 납세자가 세금을 납부하도록 또는 IRD에서 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RD에 불복하여 IRD를 상대로 법정까지 가게 될 경우에는 70~80%가 납세자가 패소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IRD를 상대로 법정에서는 대부분의 납세자는 세법전문변호인의 도움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30%만 승산이 있다는 얘기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한 분쟁세금의 액수가 일반적으로 크며, 이에 따라 납세자가 패소 시 부과되는 벌금 또한 크다. 따라서, 이런 IRD와의 법적인 대응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세법에 대해서는 보다 보수/안정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앞으로 수회에 걸쳐 연재하는 부동산세금 관련 글은 극히 일반적이다. 즉, 다른 변수가 있을 경우는 특정세법 적용이 불가할 수도 있고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경중에 따라 담당 세무/회계사 또는 세법전문 법조인에게 문의 하기를 바란다.  

(1) 재매각 의도로 구입한 부동산 (Land Acquired for Disposal)

  소득세법 조항 CB5에 의하면, 부동산을 재매각 의도로 구입 할 경우 소득세 과세 대상이다. 특히 CB5(b)에 의하면, 부동산 구입의 여러 의도 중 재매각 의도가 있을 경우에도 CB5를 적용받도록 되어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투자용 혹은 주거용 부동산 거래에서는 재매각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사, 재매각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증명하기가 쉽지가 않다. 즉, 단순히 '재매각 의도로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과세 대상이다'라고 주장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다.

  CB5에 대한 두 가지의 예외조항이 있다.  

  그 첫 번째는 CB14로써 구입부동산이 구입자의 주거용 부동산일 경우 CB5가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주거용 부동산이라 함은 대지면적이 4,500 square meters 미만의 주택을 말한다. 하지만 판례에 의하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거용 부동산을 구입하고 매각하였을 시에는 예외조항 CB14이 적용 되지 않고 차익에 대해서 과세된다.

  다른 하나의 예외조항은 CB17으로 구입부동산이 구입자의 사업에 대부분 사용될 때이다. 이런 경우에도 CB5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과세되지 않는다.

  다음 호에는 부동산 매매업자의 부동산구입관련 및 이와 관련한 '10년 Rule'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Bug me

댓글 0 | 조회 3,019 | 2010.07.27
오늘도 재미있는 표현 하나 배워볼께요. Bug는 아주 많이 알고 계시는 명사, 뜻은 “벌레”입니다. 그런데 오늘 쓰임을 보니, me와 함께 쓰여 있어서 “벌레”라… 더보기

bits and pieces

댓글 0 | 조회 2,707 | 2010.07.14
먼저 몇번 읽어볼까요? 발음은, 비츠 앤드 피이시스, 빨리 읽어보겠습니다. “빗짼 피이시스” 몇번 소리내서 읽어보시면 금방 입에 붙는 것을 알수 있으실 꺼예요. … 더보기

You deserve it

댓글 0 | 조회 4,118 | 2010.06.23
예전에 다뤘었던 spoil이 좋은 뜻과 나쁜 뜻 둘 다에 쓸수 있었던 말이라면 오늘의 이디엄 또한 아주 좋거나 나쁜 뜻을 동시에 나타낼수 있으니 알고 있으면 편리… 더보기

Now and then

댓글 0 | 조회 3,033 | 2010.06.10
이 말은 정말 알 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은데, 딱히 써보려하거나 문장안에 있으면 해석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우 쉬운 단어의 구성이네요. 마치 어… 더보기

About to

댓글 0 | 조회 2,661 | 2010.05.26
이 표현을 보면 제가 약 10년전 영어를 공부했었던 시절이 떠오르곤합니다. 그 당시 저는 상황 상황이 되면, “어, 이말은 영어로 뭐라 할까..?” 하고 의아해하… 더보기

Look off Colour

댓글 0 | 조회 2,937 | 2010.05.12
이 구문을 처음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이, “흠.. 그래, colour는 알겠네. 근데, look off는 뭐야..?” 하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즉, off는 L… 더보기

A pen pusher

댓글 0 | 조회 2,970 | 2010.04.27
우선 해석은 될 것 같은 문구 입니다. Pen은 “펜” push는 “누르다”에 사람을 나타내는 er이 붙어 있으니까 pusher는 “누르는 사람” 이라면… “펜을… 더보기

Really?

댓글 1 | 조회 2,943 | 2010.03.24
참..이렇게 쉬운 걸 뭐하러.... 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Really는 “진짜, 정말로” 등의 뜻을 가진, 웬만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 더보기

Give it a shot

댓글 0 | 조회 3,526 | 2010.03.10
일단 오늘은 여러번 읽어 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자 몇 번 읽으셨으면 조금 빨리 읽어 보시겠습니다. 어떤 발음으로 … 더보기

Pull over

댓글 0 | 조회 3,261 | 2010.02.23
오늘은, 제가 예전에 격었던 경험담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뉴질랜드는 참 다 좋은데 대중교통이 영 한국만 같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은 뉴질랜… 더보기

OK’d

댓글 0 | 조회 2,913 | 2010.02.09
자, 오늘은, 조금 쉬워보이는 말을 골라 봤습니다. 일단 읽는 법부터 볼까요? 앞의 ok는 너무나 잘 아는 “오케이”, 그 뒤의 d는 그냥 “드”하시면 되서, 전… 더보기

She'll be right

댓글 0 | 조회 3,417 | 2010.01.26
오늘은 웬지 해석이 잘 될 것 같은 그런 문장인 것 같아요. “흠.. 이거 해석 못할까봐서?”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She: 그녀. ll: wil… 더보기

Go fifty-fifty

댓글 0 | 조회 2,607 | 2010.01.12
Go: 간다. Fifty: 50 (오십), 그리고 50이 한번 더.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해보면, “50, 50에 간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어~ 이상한데? G… 더보기

Up Against

댓글 0 | 조회 2,822 | 2009.12.22
“업어게인스트”라고 읽으면 될거 같은데, 해석은 도대체 영 모르겠네요. 우리 한국어에는 전치사의 개념이 없어서 안그래도 전치사의 사용에 자신이 없는데, 오늘은 전… 더보기

Take five / Take ten

댓글 0 | 조회 2,863 | 2009.12.09
Take는 그 뜻이 너무나 많아서 참 해석하기 힘든 단어중 하나인데요, 전체적인 뜻을 보기 이전에 그 쓰임을 조금 살펴보면, Take는, have나 get과 쓰임… 더보기

Your call

댓글 0 | 조회 2,776 | 2009.11.10
오늘 아주 아주 쉬워 보입니다. Your는 “너의”이고 Call은 뭔가 전화와 관련돼 있거나, 혹은 누군가를 부르거나 할 때 쓰이는, 아니, 아주 많이 쓰이는 익… 더보기

Been there, done that

댓글 0 | 조회 2,142 | 2009.10.27
오늘은 예를 먼저 들어 시작해 볼까요? 예 1 뉴질랜드 여행을 막 갔다 온 사람 A: I visited many famous places~! Polynesian … 더보기

Get over yourself

댓글 1 | 조회 3,002 | 2009.10.14
지난번에 뜻을 알아봤던, GET은, 우리 나라말의 마치 “하다” 혹은 어디에나 붙이면 동사 종결이 되어 버리는 “~다”처럼, 한국사람인 우리에게는 너무나 쉽고 아… 더보기

ASAP

댓글 1 | 조회 2,347 | 2009.09.08
오늘 살펴볼 단어는… 정말.. 이런 단어가 있기는 한거야~?!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읽기 조차 힘든, 어떻게 발음을 내야 좋을지도 감이 안잡히는 단어인데요… 더보기

no ifs, ands, or buts about it

댓글 0 | 조회 2,314 | 2009.08.26
오늘은 “한마디”라기에는 긴듯한 느낌이 있지만, 뜻을 알고 나면, 재밌다, 유용하다,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쉬운 단어의 복합체지만 아주 유용하고 세련된 표현 … 더보기

Don't get me wrong

댓글 0 | 조회 2,294 | 2009.08.12
Don't 으로 시작하면, “~하지 말라”는 부정명령, me는 “I”의 목적격으로 “나를”. Wrong은 “틀린”, “잘못된”이라는 형용사로, 예를 들면, “Yo… 더보기

Fire away

댓글 0 | 조회 1,898 | 2009.07.28
전체적인 뜻 전에, 각각의 뜻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Fire는 "불(火)"을 뜻하는데, 그 다음 단어인 away를 보니,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고 여기저기 많이 … 더보기

Can tell

댓글 0 | 조회 2,207 | 2009.07.15
Can은 “~를 할수 있다”라는 조동사, Tell은 “말하다”라는 동사로, 그 뜻은 대부분 알고 계실 듯. 그럼, can 과 tell이 붙어 있을 경우 별 의심의… 더보기

A lady-killer

댓글 0 | 조회 2,116 | 2009.06.23
지금까지 다뤘던 대부분의 표현은, 우리 한국인들의 머리로는 생각해 내기 힘든, 혹은 해석 자체가 안 되는 그런 것들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다릅니다. 제목을 보시고… 더보기

Not that I know of

댓글 0 | 조회 2,162 | 2009.05.26
오늘은 조금 긴 듯한 느낌이 있지만, 배워 보면 입에 아주 착착 감기면서 유용한 표현이라는 걸 알게 되시리라 생각하며. 자, 먼저 조금 읽어 볼까요? “낫, 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