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의 동정은 여전히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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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동정은 여전히 미지수

0 개 1,917 Sunhee Lee


■ 국내/해외 경제
6월의 시장은 20일에 개최된 FOMC 특히 자산매입프로그램의 축소에 관한 갱신에 크게 주목하며 방향감을 잡지 못하였습니다. FOMC에서 Fed는 금년후반에도 월의 채권구입삭감을 행할 것을 승인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경제회복이 진행되면 2014년중반에는 동프로그램이 종료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은 크게 변동할 것입니다. 그 경제지표가 Fed의 지금까지의 초금융완화정책종료를 시작하는 시그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달러안정책이 종료된 후에 세계적인 경제회복이 과연 달성될 것인지, 다음 단계에 대한 고려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ECB가 2013년의 성장전망을 -0.5%에서 -0.6%로 하강수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개선할 조짐이 충분히 보여 벤치마크금리를 0.5%로 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액의 채무를 떠 앉고 있는 많은 가맹국, 국내외수요, 완만한 또는 비효율적인 구조개혁을 포함한 다운사이즈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유로권의 회복에는 여전히 회의적인 견해가 대세입니다. 17개국 동맹국에서 행해지는 이 구조개혁은 4월의 IMF레포트 중에서 강조한 점입니다. 
 
중국경제의 동정은 여전히 미지수이며 기대한대로의 강한 경제성장과 일치하는 자료를 내놓으려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뱅크대출이율이 급상승하여 중국인민은행이 긴장을 완화시키기위해 유동성 공급을 행하는 사태에까지 발전하였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태가 국내에서 급격히 팽창된 신용창조를 감소시키려는 중앙은행으로 인해 새로이 발신된 신호라고 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6월 13일의 금융정책레포트에서 NZ준비은행(RBNZ)이 사전예상보다도 온건파적인 아나운서를 했습니다. 3월사반기의 견실한 경제데이터에도 불구하고 RBNZ는 90일 금리예상, 성장율, 인플레이션전망을 거의 변함없이 고정하였습니다. 또 정책금리 (OCR)를 2014년 중반까지 2.5%로 고정할 전망입니다.


■ 외환
Fed가 암시하는 정도로 미국경제가 회복하고 있는지 또는 중국경제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남길수 있을지, 현재 시장은 많은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가는 외환포지션을 조정하고 호주달러나 뉴질랜드달러등의 리스크통화의 비율을 줄였습니다. 이 움직임은 팬더멘털에 커다란 문제를 앉고 유로가 지지받는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주요통화에 대해 유로는 상승하였습니다. 
 
뉴질랜드달러는 시장이 Fed의 채권구입 프로그램의 축소시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사이 불안한 상태가 계속될 것입니다. 더우기 호주의 경제팬더맨털의 악화, 중국경제회복을 둘러싼 신경질적인 전개, 미국에 집중된 주목에 의해 단기적으로 호주달러는 뉴질랜드달러에게 부담을 주게 될 것입니다. 

중국경제의 급회복이라는 시나리오가 어렵게 된 와중에 미국에 관한 긍정적인 데이터는 즉 NZ달러·호주달러 매각의 재료가 될 것입니다. NZ달러는 경제·재정·금리 등의 재료로부터 대호주달러에게만 강하게 매입되고 있고 우리는 이 경향이 중기적으로 계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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