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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SAT 집중 대비

0 개 2,891 NZ코리아포스트
12월을 보내고 1월을 맞이하는 시점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지난 해를 뒤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특히 이 시기는 미국 대학에 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에겐 합격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4월의 발표를 고대하는 시기이며, 2011년에 원서를 제출하게 될 수험생에겐 이 달 22일을 시작으로 5월과 6월의 SAT Test 준비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미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인 SAT Test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다.

SAT는 1월, 5월, 6월, 10월, 11월, 12월 이렇게 6번의 기회가 있다. 미국에서는 3월에도 시험을 치를 수 있으나 미국 외의 국가에서는 3월 시험은 시행하지 않는다. SAT Reasoning Test를 치르는 날 SAT Subject Test를 치를 수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치르고자 하는 과목에 대한 시험 시기를 잘 선택하여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SAT Subject Test 중에서 제2외국어의 경우, listening test가 포함되어 있는 과목은 일년에 한번 11월에만 응시가 가능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특히 listening test를 위해 개인적으로 CD player를 준비하는 것도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제2외국어 중에서 Korean SAT Subject Test의 경우, 한국인이 응시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주장하고 있으나, Korean Test의 경우 지원자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바람직하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Korean Test를 보는 경우는 당연히 모국어 실력이 유창할 것으로 짐작되기에 그리 유익하게 작용될 요소가 적으나, 만약에 지원자가 외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유학한 경우에는 모국어에 대한 능력을 상실하지 않고 유지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로서 유익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두 과목의 SAT Subject Test 결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면서 모국어를 이 두 과목에 포함시킬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세 번째 과목으로 제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가 없음을 밝히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과 같은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5과목 정도의 점수를 제출하는 예가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쉽게 고득점을 낼 수 있는 Korean을 한 과목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유익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Korean Test의 경우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가 750점 수준이므로, 한국인으로서는 당연히 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800점 만점이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만 가치가 있을 것이다.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많은 학생들이 학교 성적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장기간에 걸쳐 준비해야 하는 SAT를 소홀히 여기다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성적으로 원서를 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외운 단편적인 지식들은 단기간의 학습을 테스트하는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도 있겠으나, SAT와 같은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방식에는 벼락치기는 아무 효과를 내지 못한다. 다년간에 걸쳐 꾸준히 준비한 수험생만이 고득점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장기간에 걸쳐 준비해야만 하겠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의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수험생들이 SAT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Form 4부터 시작해서 특히 방학기간을 잘 활용하여 내신 관리를 하는데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SAT Test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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