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Aiming(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29] Aiming(Ⅱ)

0 개 1,742 KoreaTimes
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것이라 생각한다.

무슨 일이냐 하면 필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주 초보자 세 분이 그린 레인에 위치한 9홀 코스 연습장에서 한 분이 라운드 중 그만 홀인원을 한 것이 아닌가! 그 골프장은 9홀 모두가 파3 로 되어 있는 말 그대로 숏게임 연습용 코스라고 하면 가장 적당할 것이다. 그래도 홀인원은 홀인원 아닌가.

그런데 그 분은 창피해서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정말 평생 한번도 못하고 골프인생을 마감하는 분들도 있는데 말이다.      

“동민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시고 올해는 아주 좋은 일 있으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 궁금하다. 여기서 한 분을 더 소개할까한다. 이 날 같이 라운드한 분 중 골프를 시작한지 불과 몇 달, 자신은 아니지만 벌써 홀인원의 장면을 두 번이나 지켜본 것이 아닌가…, 아마 이것도 홀인원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닌가… ㅋㅋㅋ 아마도 그 분은 홀인원 행운의 여신(?), 홀인원을 하고 싶은 분들 그 분과 라운드를 하면 아마도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여튼 홀인원 행운의 여신?? 아님 실력?? 프로인 나도 정확하게 정의를 내릴 수 없을 만큼 그 뭐라고 할까… 고귀함?

다음 라운드에서는 파3를 좀더 신중히…, 그 행운의 여신이 자기와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한 번 쳐 보자.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자 !! 이번 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AIMING에 대해 좀더 알아 보도록 하자. 지난호에서 필자는 연습장에서 클럽을 바닥에 놓고 목표물을 바꿔 가면서 연습하는 방 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것은 aiming의 감각을 느끼고 코스에서 aiming을 했을 때 똑같은 느낌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다.
  
30센티 앞에 목표물을 정해 놓고  그 선과 평행하게 스탠스를 맞추는 연습, 여기서 우리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스탠스의 방향을 목표물에 맞추는 것이다. 아마 내가 라운드 한 회원 전부가 aiming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잘못하고 있었다. 오른쪽으로 보고 쳤는데 자신은 슬라이스로 착각,다음 샷을 할 때 덮어치는 이런 실수가 거듭나면서 점점 스윙은  변하는 것이다.

오늘은 연습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연습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스탠스의 aim은 잘 하지만 무릎, 허리, 어깨의 aim은 어떠한가, 주로 백스윙의 체중이동이 잘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왼쪽어깨가 많이 오픈, 왼쪽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다. 공의 구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허리도 주로 많이 열려 있다.

이 모든 실수가, 정말 사소하고, 어떤 분들은 뭐가 그렇게 차이가 있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준비자세, 골프 스윙의 90 %가 여기서 좌우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정말 간단하지 않는가. 매트 위에 클럽을 두 개 정도 평행하게 놓고 무릎, 허리, 어깨 차근차근 맞춰보자.뭔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실행해보자.

Aiming…, 정말 공이 어디로 날라 가느냐는 어디로 보고 서 있느냐지, 어떻게 지느냐는 그 다음 문제가 아닌가 싶다. 오른쪽을 봤는데 왼쪽으로, 이런 샷은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의 aiming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편한 골프를 치는데 아주 도움 이 될 것이다.

필자는 2주전 PUKEKOHE 골프장을 찾은 적이 있 다. 골프장 한인 멤버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 시합을 하는데, 회장님의 초청으로 멤버들과 함께 라운드를 했다.

다시 한 번 멤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332] 체형과 골프스윙-그립

댓글 0 | 조회 2,562 | 2006.05.09
우리는 주위에서 골프에 관한 서적들을 쉽게 접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저책에서는 저렇게…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 골프를 좀 친다는 분들도 아마 자기만의 책 한… 더보기

[331] 그립-Pressuer point

댓글 0 | 조회 1,957 | 2006.04.26
골프에서 우리가 연습을 할 때 꼭 알고 해야 하는 한가지를 이번호에서 소개한다. 회원 중 두 사람을 예로 들어본다. 필자도 정말 이분들에게 이것을 다시 한 번 상… 더보기

[330] Aiming(Ⅲ)-Putting

댓글 0 | 조회 1,853 | 2006.04.11
마스터스! 드디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되었다. 얼음판 같은 그린,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페어웨이. 하지만 군데군데 숨어 있는 헤저드와 금방이라… 더보기

현재 [329] Aiming(Ⅱ)

댓글 0 | 조회 1,743 | 2006.03.28
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더보기

[328] Aiming

댓글 0 | 조회 1,821 | 2006.03.14
사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골프를 잘 쳐서 이런 말이 아니다. 회원중 연습벌레가 한 분 계시는데 하루에 500개는 기본이고 심지어 새벽 서너시까지 연습에 몰두… 더보기

[327] Rob Shot

댓글 0 | 조회 1,831 | 2006.02.28
바람바람바람…, 아~ 김범룡의 바람이 아니라 골프장에서 우리를 약올리는 바람을 얘기하는 것이다. 맞바람, 뒷바람, 옆바람 등 우리는 이 바람들을 다 이용하면서 치… 더보기

[326] Chip Shot(Ⅱ)

댓글 0 | 조회 1,811 | 2006.02.14
지난호에서 우리는 칩샷의 올바른 스윙자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공 의 위치는 오른발에 손은 왼발쪽에 위치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 더보기

[325] Chip Shot(Ⅰ)

댓글 0 | 조회 1,913 | 2006.01.31
자!! 이번 호에서는 칩 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린 주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으로 우리 아마추어들은 이것이 칩샷인지 아니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더보기

[324] Sand Wedge

댓글 0 | 조회 2,139 | 2006.01.17
며칠전 학생들의 시합을 위해 타우랑가를 갔었다. 3일동안 72홀을 치는 아주 중요한 시합이라서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응원도 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치는… 더보기

[323] Finish

댓글 0 | 조회 1,959 | 2005.12.23
아! 여름이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왜냐하면 비가 많이 오고 항상 페어웨이가 젖어있어 모든 샷에 있어 거리에 손해를 많이 보지만 여름… 더보기

[322] Rotation III

댓글 0 | 조회 1,768 | 2005.12.12
지난주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마누카우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하루에 36홀을 치는 꽤 비중있는 시합으로 3명의 여학생과 한 명의 남학생을 참… 더보기

[321] Rotation II

댓글 0 | 조회 1,828 | 2005.11.21
며칠 전 난 TV를 통해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역시 골프는 멘탈운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골프의 일인자인 타이거 우즈도 공이 잘 맞지 않… 더보기

[320] Rotation

댓글 0 | 조회 1,850 | 2005.11.21
"휴... 이제야 알았네?" 필자는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볼까 하다가 조금 더 그 회원을 지켜보았다. 그 분은 가만히 골프 클럽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318] 다운 스윙 2

댓글 0 | 조회 1,957 | 2005.10.11
--------- 드라이버 ---------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어 허... 백스윙이 너무 빨라..." 으 휴... 그래서 무슨 골프를 친다고... … 더보기

[317] 다운 스윙 1

댓글 0 | 조회 2,682 | 2005.09.28
------------- Swing plane- ------------- 벷?좀 빼세요! 아마도 내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이 쓰는 말인 것 같다. 초보… 더보기

[316] 백 스윙(4)

댓글 0 | 조회 1,994 | 2005.09.28
------------- Top of Swing ------------- 어 휴…, 어디선가 큰 한숨소리가 들린다. 인상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힘껏 내리치는 소… 더보기

[315] 백 스윙(3)

댓글 0 | 조회 2,107 | 2005.09.28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더보기

[314] 백스윙(2)

댓글 0 | 조회 2,417 | 2005.09.28
올바른 체중이동. **************** 우리는 라운딩을할때 작든 크든 내기를 한다. 라운드 끝나고 식사내기, 클럽하우스에서의 맥주내기, 골프 공내기 등등… 더보기

[313] 백 스윙(1)

댓글 0 | 조회 2,542 | 2005.09.28
************* 잘못된 백스윙 ************* 어느날 갑자기 연습장에서 급히 찾는 목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하고 돌아보니 우리연습장 손님중 한 … 더보기

[312] TAKE AWAY

댓글 0 | 조회 2,433 | 2005.09.28
기적이 일어났다… 마이클 캠블… US OPEN 우승... 일 년에 네 번있는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US OPEN에서 뉴질랜드의 마오리 선수 마이클 캠블이 이 어마어… 더보기

[311] 어드레스

댓글 0 | 조회 2,261 | 2005.09.28
며칠전 US OPEN 마지막 라운드를 보았다. 프로들의 신중한 자세와 흐트러짐이 없는 스윙 정말 일관성있는 플레이. 너무도 간단해 보이는 스윙.하지만 개개인 스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