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다운 스윙 2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18] 다운 스윙 2

0 개 1,956 코리아타임즈
---------
드라이버
---------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어 허... 백스윙이 너무 빨라..." 으 휴... 그래서 무슨 골프를 친다고...
  연습장에서 하루종일 있으면 여러 종류들의 사람들을 본다. 앞의 대화는 어느 부자지간이 연습장에 와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중에 나온 대화이다. 가끔 레슨 중에 나는 회원 들로부터 질문을 받게 된다.
  "프로님! 어제 연습을 하는데 어느 분이 제게 와서 이렇게 하라고 하던데요?" 그러면서 흉내를 내본다. 그리고 난 후 내가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곤 한다. 지방방송 이라고들 하는데, 그분의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그분이 수년간 연습 끝에 터득한 방법을 지금 막 골프를 시작한 분에게 전수 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것이다. 그러다 안되면 마지막에는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라고 하면서 사라진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지금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중에 그 프로가 가르쳐 준 것과 다른 어떠한 연습을 한 적은 없었는가, 타의에 의해서 말이다. 주위에 싱글이라고 불리우는 분들은 그분들 만의 노하우라고 할까. 수년간 연습 끝에 이루어 낸 것을 처음 초보자가 이해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우리 프로들은 어떠한 요령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본적인 틀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스윙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틀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기본이 되어있는 스윙을 하기 위해 레슨을 받는 것이 아닐까?
자! 이번호에는 여러분들이 가끔 실수하고 있는 드라이버샷의 올바른 임팩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기 그림 두 장이 있다. 하나는 다운스윙시 볼을 너무 내려 찍을려고 하는 것이고, 하나는 올바르게 머리를 뒤에 두고 올라 가면서 치는 것이다.
  우리는 첫 번째 그림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덴뿌라'라는 골프용어가 있는데 이것은 드라이버를 쳤을 때 클럽이 공과 땅사이 즉 티를 내려쳤을 때 공이 하늘로 치솟는 것을 말한다. 물론 거리도 50미터 정도가 최고일 것이다. 이런 볼이 왜 나오는 것일까?
  먼저 우리는 드라이버티샷 할 때 티의 높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 3가지 종류의 티 높이가 있다. 공이 드라이버 윗 부분을 반정도 나오게 꽂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초보자가 티를 너무 높게 꽂으면 스윙에 상관없이 공이 높게 뜰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낮게 꽂으면 다운스윙시 몸이 내려오거나 체중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여기 또다른 그림을 보도록 하자. 자기 자신의 드라이버 윗부분을 확인해보자. 마크가 나 있으면 드라이버를 찍어 치는 것이다. 페이스도 마찬 가지이다. 너무 윗부분에 나 있으면 정확한 임팩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먼저 백스윙시 체중이동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드라이버를 칠 때는 셋업시 체중을 60%정도 오른쪽에 놓고 시작하는 것이 백스윙시 체중이동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클럽을 낮게 Take-away 하는 것이 다운 스윙시 찍어 치는 것을 방지 할 것이다.
  체중은 얼마나 많이 이동하는 것인가? 필자는 회원들에게 드라이버를 칠 때는 백스윙시 머리를 너무 고정하려고 하지 말고 허리를 돌리면서 오른쪽 허벅지에 체중을 확실히 느낄 때까지 스윙하라고 한다. 허리를 확실히 돌리면 스웨이가 되는 것을 막아 주는데 그렇다고 오버스윙을 해서도 안 될 것이다. 먼저 이렇게 한 번 해본 뒤 뭔가 잘 안 될 때에는 주위에 프로들에게 한 번 물어 보자. 너무 혼자서 하려고 하다가 더 이상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위 프로들에게 자문을 구해 보는 것도 편한 골프를 위해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332] 체형과 골프스윙-그립

댓글 0 | 조회 2,561 | 2006.05.09
우리는 주위에서 골프에 관한 서적들을 쉽게 접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저책에서는 저렇게…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 골프를 좀 친다는 분들도 아마 자기만의 책 한… 더보기

[331] 그립-Pressuer point

댓글 0 | 조회 1,957 | 2006.04.26
골프에서 우리가 연습을 할 때 꼭 알고 해야 하는 한가지를 이번호에서 소개한다. 회원 중 두 사람을 예로 들어본다. 필자도 정말 이분들에게 이것을 다시 한 번 상… 더보기

[330] Aiming(Ⅲ)-Putting

댓글 0 | 조회 1,853 | 2006.04.11
마스터스! 드디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되었다. 얼음판 같은 그린,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페어웨이. 하지만 군데군데 숨어 있는 헤저드와 금방이라… 더보기

[329] Aiming(Ⅱ)

댓글 0 | 조회 1,740 | 2006.03.28
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더보기

[328] Aiming

댓글 0 | 조회 1,820 | 2006.03.14
사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골프를 잘 쳐서 이런 말이 아니다. 회원중 연습벌레가 한 분 계시는데 하루에 500개는 기본이고 심지어 새벽 서너시까지 연습에 몰두… 더보기

[327] Rob Shot

댓글 0 | 조회 1,831 | 2006.02.28
바람바람바람…, 아~ 김범룡의 바람이 아니라 골프장에서 우리를 약올리는 바람을 얘기하는 것이다. 맞바람, 뒷바람, 옆바람 등 우리는 이 바람들을 다 이용하면서 치… 더보기

[326] Chip Shot(Ⅱ)

댓글 0 | 조회 1,811 | 2006.02.14
지난호에서 우리는 칩샷의 올바른 스윙자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공 의 위치는 오른발에 손은 왼발쪽에 위치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 더보기

[325] Chip Shot(Ⅰ)

댓글 0 | 조회 1,913 | 2006.01.31
자!! 이번 호에서는 칩 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린 주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으로 우리 아마추어들은 이것이 칩샷인지 아니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더보기

[324] Sand Wedge

댓글 0 | 조회 2,138 | 2006.01.17
며칠전 학생들의 시합을 위해 타우랑가를 갔었다. 3일동안 72홀을 치는 아주 중요한 시합이라서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응원도 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치는… 더보기

[323] Finish

댓글 0 | 조회 1,958 | 2005.12.23
아! 여름이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왜냐하면 비가 많이 오고 항상 페어웨이가 젖어있어 모든 샷에 있어 거리에 손해를 많이 보지만 여름… 더보기

[322] Rotation III

댓글 0 | 조회 1,768 | 2005.12.12
지난주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마누카우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하루에 36홀을 치는 꽤 비중있는 시합으로 3명의 여학생과 한 명의 남학생을 참… 더보기

[321] Rotation II

댓글 0 | 조회 1,827 | 2005.11.21
며칠 전 난 TV를 통해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역시 골프는 멘탈운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골프의 일인자인 타이거 우즈도 공이 잘 맞지 않… 더보기

[320] Rotation

댓글 0 | 조회 1,850 | 2005.11.21
"휴... 이제야 알았네?" 필자는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볼까 하다가 조금 더 그 회원을 지켜보았다. 그 분은 가만히 골프 클럽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현재 [318] 다운 스윙 2

댓글 0 | 조회 1,957 | 2005.10.11
--------- 드라이버 ---------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어 허... 백스윙이 너무 빨라..." 으 휴... 그래서 무슨 골프를 친다고... … 더보기

[317] 다운 스윙 1

댓글 0 | 조회 2,680 | 2005.09.28
------------- Swing plane- ------------- 벷?좀 빼세요! 아마도 내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이 쓰는 말인 것 같다. 초보… 더보기

[316] 백 스윙(4)

댓글 0 | 조회 1,991 | 2005.09.28
------------- Top of Swing ------------- 어 휴…, 어디선가 큰 한숨소리가 들린다. 인상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힘껏 내리치는 소… 더보기

[315] 백 스윙(3)

댓글 0 | 조회 2,104 | 2005.09.28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더보기

[314] 백스윙(2)

댓글 0 | 조회 2,417 | 2005.09.28
올바른 체중이동. **************** 우리는 라운딩을할때 작든 크든 내기를 한다. 라운드 끝나고 식사내기, 클럽하우스에서의 맥주내기, 골프 공내기 등등… 더보기

[313] 백 스윙(1)

댓글 0 | 조회 2,541 | 2005.09.28
************* 잘못된 백스윙 ************* 어느날 갑자기 연습장에서 급히 찾는 목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하고 돌아보니 우리연습장 손님중 한 … 더보기

[312] TAKE AWAY

댓글 0 | 조회 2,433 | 2005.09.28
기적이 일어났다… 마이클 캠블… US OPEN 우승... 일 년에 네 번있는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US OPEN에서 뉴질랜드의 마오리 선수 마이클 캠블이 이 어마어… 더보기

[311] 어드레스

댓글 0 | 조회 2,260 | 2005.09.28
며칠전 US OPEN 마지막 라운드를 보았다. 프로들의 신중한 자세와 흐트러짐이 없는 스윙 정말 일관성있는 플레이. 너무도 간단해 보이는 스윙.하지만 개개인 스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