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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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0 개 3,274 NZ코리아포스트
사람의 성격은 왜 모두 다를까?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성격은 각기 다른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격은 문화와 교육에 의해 조금씩 변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성품은 드러나진 않을지라도 자신의 어떠함을 가지고 있고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인체내의 장기는 시간이 지나도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는 고유의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격 차이를 극복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얼굴의 생김새가 다 다르듯 장부 구조도 다르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한다면 좀 더 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간이 강한 목양체질과 췌장이 강한 토양체질은 의리가 강하여 대인관계를 중요시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화를 안내고 과묵하지만 간이 상하면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해진다. 토양은 과식을 하는 스타일로 소식을 한다면 더욱 건강해 질 것이다.

수양과 수음체질은 위장이 약하고 수족이 냉한 사람이 많으며 의리 보다는 자신의 선호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다. 위장이 약한 수음체질은 조금씩 자주 먹으므로 위장을 단련시켜야 한다.

일반 감기에 걸린 경우에(독감 제외) 목양체질은 사우나와 반신욕, 수음체질은 귤과 오렌지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금양과 금음체질은 화를 잘 안내는데 화를 내고 나면 간이 상하게 되고. 간이 강한 목양과 목음은 기계나 도구를 좋아하고 기술습득에 강하며 금체질은 소프트웨어쪽의 프로그램, 체계화작업 등에 강하고 토양체질은 귀찮은 것은 다 싫어하지만 예능에 강한 끼가 있다. 금음의 경우 뇌졸증과 치매가 올 확률이 많고 목체질은 고혈압의 확률이 많다. 반면 토양은 저혈압인 경우가 많지만 유전적인 면에서 고혈압도 간혹 올 수 있다. 금양과 토양체질은 아침에 냉수를 한잔 마시면 좋고 수양과 목양은 뜨거운 커피나 뿌리와 관련된 차를 즐기면 건강에 좋다.

금체질과 토양체질은 혈압이 낮은 것이 좋고 수면 시 두 손은 머리 위로 들고 자는 사람이 많으며 평소 건강한 목양체질의 사람은 두 손을 가슴 위에 얹고 잠을 자며 따뜻하게 하여 약간 땀을 내야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난다. 춥게 자면 하루 종일 피곤해 한다.

목음체질은 화장실에 자주가고 변이 묽은 편이지만 운동을 안하면 대장이 약하여 변비가 되기도 한다. 목체질은 손발에 땀이 많아서 구두 안쪽이 검고 땀이 없는 금음과 수체질의 사람은 구두나 신발 안이 항상 깨끗하다.

목체질은 감정조절이 안되고 별일 아닌 일에 욱하여 소리를 지른다. 금체질은 간이 약하고 평소 화는 잘 내지 않지만 논리적으로 교묘하게 사람을 괴롭힌다. 위의 성격상 분류는 8체질에 입각한 체질별 성격과 증상을 통계에 의해 설명한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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