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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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전립선 비대증(II)

0 개 2,327 KoreaTimes
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전립선이 과잉비대되는데 지나친 흡연과 과도한 알콜 복용, 항히스타민제(알러지, 피부과치료약 등)의 과다 사용 등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운동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이며 급성 배뇨 불능으로 응급실을 찾거나 한의원을 내원하는 80% 이상의 전립선 비대 환자의 공통된 습관은 저녁에 음주와 함께 과식을 하는 것이다. 과식을 하여 위장과 내장이 팽만해지면 혈액 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간(肝)은 해독력을 잃게 되고 전립선을 주관하는 남성호르몬(Dihydrotestosterone)의 증가를 야기시켜 급성 전립선비대나 전립선염을 유발시킨다.
  그렇다면 전립선 비대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식(少食)이다. 소식하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전립선비대의 조기 발병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적인 성 생활이다. 우리 몸의 장부와 각 기관은 적절히 사용 될때 건강해지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고 병이 드는 법이다. 금욕주의는 생식기와 전립선의 기능을 약하게 하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또한 적당량의 음주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보다 더 좋은 건강법은 매일 세잔 이상 차를 마시는 것이다.

  8체질론에 의하면 금양, 금음체질의 사람은 차잎의 끝부분만 추려서 만든 녹차를 즐기는 것이 좋고, 목양, 목음체질은 둥글레차, 원두커피 (배전을 많이 한 원두를 사용), 토양은 구기자차, 수양, 수음체질은 홍삼차, 칡차가 좋은데 매일의 꾸준한 수분섭취와 체질에 맞는 차나 음료의 섭취는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호르몬의 이상분비를 막아 주고 원활한 혈액대사를 돕는다.
  이 외에도 매일 걷는 사람은 발기부전, 성기능 장애, 전립선염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남자로서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게 되며 운동을 하지 않는 복부비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 비대가 발병할 확률이 30% 이상 낮게 나타난다.

  한약제 중에는 복령, 금앵자 등이 젊은층의 전립선염, 생식기 기능 저하증에 효과가 있고 소변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금전초 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구기자, 사상자, 음양곽, 인삼, 토사자 등은 특히 남성의 양기를 보하고 전립선 문제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음양곽은 정욕과 성기능 등이 왕성해지도록 돕는데 이는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선령비(仙靈脾), 방장초(放杖草) 등으로 불리우며 칠순에 가까운 노인이 이 약초를 달여 먹고 성욕이 발동하여 지팡이를 던지고 아내에게  달려갔다고 하여 지팡이를 던지게 만든 풀이라는 의미로 방장초라고 이름을 붙였다.
  전립선비대와 전립선염 등이 발병하면 성기능저하와 발기부전 등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섭생법 등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 좀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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