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 페이지 >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 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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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사라진 시간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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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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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누구의 인생이든내가 감히 섣부른 평가를 할 수는 없다.그 들이 돈이 많다고, 인생이 힘들지 말라는 법도그 들이 돈이 없다고, 인생이 편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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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릭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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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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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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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일하다가 먹는 커피들은 무의식 중에 입에 붓고 있을 때도 많습니다만, 쉬는 시간이 필요할 땐 커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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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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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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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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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어느 누구도 마음을 강요하지는 못한다.어떤 마음을 얻고 싶다면,최선을 다해마음을 구하는 방법 뿐이다.최선을 다한다고 해서얻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더 어려운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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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할머니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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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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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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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봄인가 싶더니 다시 비가 몇일째 내리고 추운 날씨가 몇일째 이어 집니다.이제 봄이 겨울을 밀어내고 와주었으면 하는 날들이네요.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독감과 감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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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었다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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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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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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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코로나 이후 많은 일상은 바뀌었습니다.많은 곳에서 우리는 더 이상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얘기합니다.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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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을 아시나요?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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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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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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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요즘 유행하고 있는 소확행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무슨 행성 이름인가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소확행은 최근 한국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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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말들...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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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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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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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가끔 말하지 못한 말들은말하지 못한 체남겨 두어야 한다.말하지 않음으로,어쩌면..더 많은 것들을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가끔 말하지 못한 말들은마음에는 더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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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의 비범함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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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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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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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평범한 가정에서평범하게 일하고평범한 일상에서평범한 사람들과평범하게 행복한 당신을오늘도 응원합니다.우린 평범이라는 힘든 일상을 이뤄내고 있으니까요..
엄마의 노래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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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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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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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는늘 님이 떠났거나님을 기다리거나님을 그리워했다.나는 늘 엄마가듣던 노래들이왜 좋은건지 이해하지 못했다.그 촌스러운 템포와 멜로디..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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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시 내버려 두세요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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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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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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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뉴질랜드에 태풍이 불어서 홍수가 몰려오면휩쓸려온 비바람을 이기지 못한새들과 펭귄들이 해안가에 쓸려오기도 한다고 합니다.그 새들은상처가 없거나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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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들어온 새 한마리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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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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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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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요즘 나는 출근하기 전 뒷문을 살짝 열어놓고 출근을 한다. 렌트한 새집 에는 고양이 문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도 나의 대충 챙겨 먹은 아 침보다도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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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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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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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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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세상에 나온지 8주인 아이입니다.밥만 잘 먹어도 예쁘고,잘 뛰어 놀아도 예쁩니다.잠만 자도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이는조그만 아이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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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마켓 체험기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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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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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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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지난 주 토요일에는 로컬 마켓에 갔었습니다. 가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곳에 로컬 마켓에는 온갖 것들이 있습니다. 가끔은 뭐 이런 걸 파나 하는 것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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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섣부른 어느 날에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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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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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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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생각이 섣부른 어느 날에예쁜 색의 스카프를 한 엄마는오랜만에 옷차림에 신경쓰며길을 나섭니다.햇살이 들어 예쁜 카페에 가서커피를 마실 겁니다.배가 고프면 브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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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는 길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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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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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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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연말 여름휴가를 틈타 한국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3년만에 가는 한국은 또 많이 변해있을 테지만, 늘 가족과 친구가 있는 곳이라 길을 나설 때마다 설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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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진실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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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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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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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세상에 있는모든 진실을 털어도나의 진실이 아닐 때가 있다.춥고 눅눅한 날씨만큼이나눅눅한 진실을현실에서 마주 할 때 마다따뜻한 햇살을 상상하고따뜻한 진실이 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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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보다 어린 사진속의 엄마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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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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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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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내 방에는 액자 안에 사진이 하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사진을 보이는 곳에 두고 기억하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그런 내가 작은 액자 속에 넣어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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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있는 곳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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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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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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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길을 따라길을 지나길이 아닌 곳을길처럼 걷고 걸어시간을 지나간다.이 시간을 거쳐이 길의 끝엔니가 거기서 손 흔들며 반겨 주기를..
여름을 살아내는 법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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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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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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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몇일째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뉴질랜드의 여름이 이렇게 더웠던가..10년을 넘게 산 뉴질랜드의 날씨는, 문득문득 아직도 낯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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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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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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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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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기억하라 말했지만,기억되지 않을 걸 알았다.잊으라 말했지만,잊혀질 수 없다는 걸 알았다.손을 내밀었으나,나는 너를 받아들이지 않았고..고개를 돌렸지만,너는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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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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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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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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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누군가의 글에서진심을 생각한다.어쩌면 진심을 전달 받았을지도 모른다.순간, 생각했다.사람의 글에서 진심을 느낀다면그건 그 사람의 진심일까혹은 나의 진심일까..
73세 레이, 스카이다이빙 하다!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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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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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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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내가 레이를 처음 만난 것은 뉴질랜드를 도착하고 6개월즈음이 되었을 때였다. 레이는 첫인상이 아주 좋은 백발의 영국인 호주 이민자시고 내가 플랫을 들어가게 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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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행복 레시피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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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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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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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토요일은오전 늦게 부시럭 거리며 일어납니다.아무리 좋은 소리로 알람을 바꿔도알람소리 없이 아무때나 일어나는게 훨씬 좋습니다.청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나뭇 바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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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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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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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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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생각해보면 10년을 넘는 시간을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영어보다 더 어려웠던 건 아마도 선택이었을 것이다.살다보면 생각보다 선택해야 하는 순간은 많다. 선택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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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약속
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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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있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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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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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삶이 싱그러운 어느 날귀퉁이에 걸터앉아 누군가를 기다립니다.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사람은봄처럼 스며들어 어느새 옆에 와 있습니다.아침 햇살 눈부신 창가처럼하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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