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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파미에 온 한의사 Matthew Jin

댓글 0 | 조회 3,057 | 2021.01.28
올해는 무척 활기차고 바쁘게 보낼 거 같다. 조용했던 몇 년 동안의 생활이 청산이 될 거 같다. 그래서 기쁘다.할 일이 많이 늘어났다. 그 중 할머니가 될 준비에… 더보기

파미 집값이 아무리 날개를 달았을지라도..

댓글 0 | 조회 2,470 | 2020.10.29
몇 달 전 둘째가 오클랜드에서 집을 사려고 한다면서 추출해 놓은 몇 몇 집들을 인터넷으로 보여주었는데, 상상 이상의 가격에 놀라움을 멈출 수 없었다.가까스로 작은… 더보기

사과 중에 가장 맛있는 사과

댓글 0 | 조회 2,058 | 2021.10.28
몇 년 전에 돌아가신 형부는 여러 개의 사과가 있다면 그 중 가장 맛있는 사과부터 먹으라고 했다. 아깝다는 생각에 맛없는 것부터 먹다 보면 결국 맛있는 사과는 못… 더보기

돈이 따라오는 외모가 있다

댓글 0 | 조회 1,937 | 2021.06.10
요즘 나는 옷들부터 음식들까지 옛 것을 즐기고 있다. 추억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먹고, 추억의 옷들을 꺼내어 손질하여 입고, 빈티지 구제 명품 옷과 신발들을 사… 더보기

소리 없는 관찰자

댓글 0 | 조회 1,818 | 2020.03.25
COVID19가 남쪽 끝의 작은 섬나라인 뉴질랜드에도 도착했다. 과거의 바이러스와 달리 무척 똑똑한 바이러스로 빠르게 진화를 해가면서 퍼져 나간다.사람의 의식만 … 더보기

카이로의 대가를 찾아 파미로 온 Dr Jay

댓글 0 | 조회 1,761 | 2021.02.10
카이로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Dr Whitethead는 86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카이로 클리닉 센터의 헤드 카이로로 활동 중이시다.그 분은 따님과 함께 “Whit… 더보기

미안해! 하지만 늦지 않았어!

댓글 0 | 조회 1,707 | 2020.10.14
한국에서 소포가 날아왔다. 그 안에는 책들이 들어 있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글자들로 엮어진 책들이 세 권이나 된다. 코로나 사태로 힘겹게 여행을 한 세 권의 … 더보기

2020의 응답과 질문

댓글 0 | 조회 1,675 | 2020.12.22
작년 이맘때, 코로나라는 듣도 보도 못했었던 바이러스가 중국을 공포로 몰아넣었었고, 인터넷 기사는 온통 코로나로 가득 찼었다. 그로부터 1년이 된 지금까지도 코로… 더보기

꽃들에게 희망을

댓글 0 | 조회 1,625 | 2020.05.13
고등학교 다닐 때 나는 종로서적에서 아주 예쁜 그림책을 발견했다. 노란색의 겉표지에 나비가 그려있고 밑 부분에 줄무늬 애벌레와 노란 애벌레가 고개를 들어 나비를 … 더보기

희망에는 나이가 없다

댓글 0 | 조회 1,617 | 2020.09.22
파미에 정착한 지도 벌써 20년.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린 세월이다.나에겐 이민 초창기 때 만나 끊일 듯 끊이지 않고 인연을 맺어 왔었던 분이 계시다. 그때 … 더보기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

댓글 0 | 조회 1,609 | 2022.02.23
얼마 전에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대선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는데, 언니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며, 누가 되든 나라는 망하지 … 더보기

업싸이클링 아티스트

댓글 0 | 조회 1,606 | 2021.04.13
재활용을 뜻하는 리싸이클링(Recycling)과 차원을 높였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를 합하여 만들어진 신조어인 업싸이클링(Upcycling)은 대단히… 더보기

네가 있음에 내가 있네

댓글 0 | 조회 1,562 | 2019.10.09
9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파미에서 9회 NZ National Orchid Expo를 했다. 큰애와 함께 토요일인 21일에 행사장에 가서 전국 곳곳에서 상을 받은… 더보기

1% 부자의 법칙

댓글 0 | 조회 1,553 | 2023.05.10
올 한 해는 첫 달부터 여행의 연속이었다. 한국과 오클랜드 파미를 오가면서 지내면서 내 건강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일들을… 더보기

머니트리 덕분에 부자 되겠네

댓글 0 | 조회 1,533 | 2021.05.25
2021년 신년 꽃꽂이를 하러 꽃집을 돌았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꽃집에 쓸 만한 꽃들이 없었다. 파미에서 가장 꽃꽂이하기 좋은 소재들이 많은 꽃집은 아예 문을 … 더보기

상팔자가 따로 없네

댓글 0 | 조회 1,515 | 2021.02.24
기다리고 기다렸던 친구가 드디어 한국을 떠나 파미로 왔다. 코비드의 영향으로 보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면서 어렵사리 파미에 도착했다.난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참 경… 더보기

연꽃을 닮은 여인

댓글 0 | 조회 1,513 | 2020.03.10
“안녕하세요?” 자매처럼 닮은 두 여인이 우리 집 에어비앤비 손님으로 찾아왔다. 마나와투 골프장에서의 시합 때문에 파미를 찾은 손님이었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잘생… 더보기

10년 후 지금의 세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댓글 0 | 조회 1,486 | 2021.08.24
겨울비가 무겁게 쏟아지는 화요일 저녁에 닭볶음탕 하나로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오붓한 저녁을 먹고 있었다. 세찬 비바람이 유리 창문을 때리건 말건 온기… 더보기

창조 놀이

댓글 0 | 조회 1,460 | 2020.08.26
게러지에 있었던 재봉틀을 내 방으로 옮겼다. 그 덕분에 나는 옷장 정리를 하면서 리폼에 대한 의욕이 일어났다. 예전에 수선하려다 만 옷들도 찾아내고, 모자를 만들… 더보기

GOLD 인생

댓글 0 | 조회 1,440 | 2022.12.07
지금이 내 인생에 있어서 황금시대인가? 황금 카드를 준다고 하니 말이다. 오는 크리스마스 날이 D-day이다. 그런데 영 기력이 없다. 기력이 넘쳐나야 황금시대를… 더보기

기적의 씨앗

댓글 0 | 조회 1,400 | 2020.07.28
나의 일상은 늘 기적의 연속이다. 어제도 오늘도 나에겐 기적이 일어났고, 내일 또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내게 기적이 함께 한다는 것은 남들도 마찬가지란 것이다… 더보기

산전수전 공중전이 준 선물

댓글 0 | 조회 1,394 | 2020.11.24
큰애를 낳고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가출했었던 그 날이 엊그제 같다. 30의 나이에 결혼하여 시집살이를 하다가 2년도 채 안 돼서 달랑 기저귀 가방 하나 들러 메고… 더보기

그레이 헤어 할머니의 인사 “Hi~”

댓글 0 | 조회 1,392 | 2021.01.12
유별나게 날씨가 좋았던 새해 첫날, 파티에 초대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큰애가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사귄 20년 지기 친구의 부모님 집에서의 파티였다. 손님들… 더보기

메타버스 무임승차

댓글 0 | 조회 1,377 | 2022.08.10
점점 더 단순해지다 못해 조금 전에 읽은 글도 금방 잊어버리는 요즘의 나. 머리카락이 남보다 빠르게 백발이 되어 버리더니 머릿속도 그에 못지않게 빠르게 늙어가고 … 더보기

빛은 유리문을 통과 한다

댓글 0 | 조회 1,371 | 2020.02.25
2월 12일, 지난 주 수요일에 이벤트 시네마스에 가서 세 모녀가 함께 영화 ‘기생충’을 봤다.오스카 상 수상을 한 ‘기생충’이 인구 몇 안 되는 작은 도시인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