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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생각 몇 가지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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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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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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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죽은 고슴도치를 보았다.죽은 지 제법 오래 되어 보이는 시체였다. 자주 운동 가는 산길의 나무 울타리 옆에 오도카니 누워 있었는데, 등은 땅에 대고 배는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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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대한 생각 몇 가지
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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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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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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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눈물이 헤픈 편이다.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자극에도, 조금만 감정이 북받쳐 올라도 목소리가 먼저 떨리고 바로 눈 앞이 흐려질 만큼. 감정적이라고 부르는 게 더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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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 익숙함과 편안함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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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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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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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인형을 좋아한다. 이 사실 때문에 들은 수많은 지탄들을 일일이 열거하려면 입이 아플 정도로.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동물 인형에서부터 바비까지 모두 좋아한다.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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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 침묵을 채우는 방법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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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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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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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라디오를 원래 자주 켜놓는 성격은 아니었다.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는 대개 불쾌하게만 느껴졌고, 그런 목소리들이 아무래도 좋을 문제로 떠들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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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 가까우면서도 가까이 하기 힘든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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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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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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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싫어하는 것/무서워하는 것 중에 아기가 있다. 네 발로 기어 다니던, 두 발로 걸어 다니던, 크던 작던 상관 없다. 아기를 보면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은 거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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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 어려서도, 커서도
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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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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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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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
결혼한 사촌네 집에 놀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이제 곧 두 돌이 되는 조카의 어마어마한 장난감들 때문이었다. 바닥에 널브러진 책들은 물론이고, 산지사방이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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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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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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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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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한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는 추석이다. 뉴질랜드에 사는 한국인들에게는 해당되는 사항이 별로 없겠지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는 아무래도 너무 차가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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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 낯섦과 익숙함의 교차로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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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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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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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사실 한국에 살던 때에도 명동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아주 멋지고, 그래서 놀기 좋은 동네라는 표현은 들어보았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런 명동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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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 어른의 향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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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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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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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남동생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사실 얼마 전부터 깨닫고는 있었는데,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나는 적잖이 놀랐다. 물론 동생은 왜 이제 와서 그러냐는,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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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下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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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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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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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부산 여행에서 이런 저런 재미 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 고작 1박 2일 사이에 그렇게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 그 중에서도 특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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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 얽힌 몇 가지 이야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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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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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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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초콜릿 애호가의 이야기> 라는 책이 있다. 제목 그대로 초콜릿을 애호하다 못해 사랑하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단순한 시판 판 초콜릿에서부터 프랄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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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언젠가 돌아갈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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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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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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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우주가 있다. 우주의 어디? 라고 물으면 대답이 조금은 궁해지고 만다. 나폴리, 라던가 리스본, 처럼 딱히 명칭이 정해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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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고양이들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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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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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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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뉴질랜드의 거리에는 유독 고양이들이 눈에 띈다. 줄에 묶여 있거나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도 없이 저들끼리 혼자서 유유자적하게 길가를 활보하는 걸 보면 조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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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든든함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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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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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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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강철의 연금술사>의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는 자신의 단행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국립 도서관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책!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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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 사랑(받는 여자)의 표식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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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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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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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보석은 사랑 받은 여자의 일생을 상징한다. 그런 말을 읽은 것이 에쿠니 가오리였던가, 아니면 다른 작가의 책이었던가. 출처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 인상에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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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익숙해져야만 하는 것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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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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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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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좀 더 길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에 거처를 옮기게 된 것이다. 살고 있던 집에서 할머니 댁으로, 그리고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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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 불쾌한 잠복 동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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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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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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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매년 거쳐가는 연례 행사로는 감기가 있다. 누구나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일 년에 두 번쯤 와버리는 불청객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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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 믿고 즐기는 축제
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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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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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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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할로윈이 왔다 갔다. 고작 24시간, 하지만 정말 파란만장한 하루였다.한국에서 살았을 때 할로윈은 생소하기 짝이 없는 명절(?)이었다. 기껏해야 영어 학원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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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걸어요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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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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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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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숲 속을 걷는다.대개는 운동 삼아서다. 숲으로 나오는 이유는, 이곳에 숲이 있으니까. 평소라면 동네 한 바퀴를 돌 테고, 콘크리트나 시멘트가 뛰기에도 더 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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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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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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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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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얼마 전에 어떤 노래를 발견했다. 정말 끝내주게 아름답고 들을 때마다 슬픈 노래라서, 매일 적어도 세 번씩은 꼭 듣고 있다.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어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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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 애매하지만 사랑스러워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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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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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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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동생이란 존재는 애매하다. 자식은 아닌데, 거의 필연적으로 무조건 사랑하게 된다.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져버린 지금에도 불구하고 챙겨주고, 책임져야만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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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하늘도 바다도 아닌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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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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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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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땅이냐, 바다냐, 하늘이냐. 그렇게 묻는다면 난 옵션 중엔 없는 대답을 내놓을 것이다. 지하라고. 뉴질랜드에서 사는 동안 가장 그리웠던 것을 꼽으라면 단연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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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하여 돌아올 따뜻한 익숙함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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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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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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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여행. 이 단어를 보면 사람들은 대개 뭘 떠올릴까. 나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차라리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도 한다. 이리 뒹굴, 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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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억하고 싶은 것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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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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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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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한다. 정확히는 내가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납작하고 평면적인 이미지로 나 자신을 보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 같은 이유에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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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 안녕, 그리고 고마웠어요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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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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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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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살면서 장례식에 가본 적은 딱 두 번이었다. 하나는 아주 오래 전, 하나는 비교적 최근. 처음으로 갔던 장례식은, 사실 누구의 죽음이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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