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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뜻밖의 결과(Ⅰ) - 실수(失手)

댓글 0 | 조회 1,514 | 2007.11.13
비아그라. 최근 발기부전(勃起不全)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약이다. 원래는 심장질환을 치료하려고 개발되었지만 개발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아… 더보기

[367] 모두가 내 탓(Ⅱ)

댓글 0 | 조회 1,480 | 2007.10.24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다. 삶을 살면서 생긴 마음은 모두 저장이 되었다가 그 마음이 일어날 조건이 갖추어지면 다시 일어난다. 자라… 더보기

[366] 모두가 내 탓(Ⅰ)

댓글 0 | 조회 1,463 | 2007.10.09
일체는 내가 있어서 내 탓이다. 내가 말하고 행하여서 내 탓이다. 잘 한 것도 내 탓이고 잘못 한 것도 내 탓이다. 탓하는 그것이 내 안에 있어서 내 탓이다. 누… 더보기

[365] 남 탓하며 산다(Ⅱ)

댓글 0 | 조회 1,551 | 2007.09.26
시련을 겪으면 하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착하고 성실한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하늘의 이치입니다. 살면서… 더보기

[364] 남 탓하며 산다(Ⅰ)

댓글 0 | 조회 1,369 | 2007.09.11
여우가 길을 가다가 어느 집 담장 밖으로 넘어온 포도 넝쿨에 포도 송이가 탐스럽게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우는 입맛을 다시며 포도를 따먹으려고 힘껏 뛰어 … 더보기

[363] 나는 누구인가(Ⅱ)

댓글 0 | 조회 2,284 | 2007.08.28
성현(聖賢)들이 참된 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참된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몸소 보여 주었는데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나는… 더보기

[362] 나는 누구인가(Ⅰ)

댓글 0 | 조회 2,007 | 2007.08.14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언제나 어디서나 또 부모형제자매, 친인척,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잘 한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 잘 살았다고 내 세웠던 나는 누구인가? 아… 더보기

[361] 길 떠나 온 사연

댓글 0 | 조회 1,373 | 2007.07.24
그 부모한테 태어난 사연도 지금 이곳에 오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줌 싸고 동 쌌던 것도 할머니 무릎 베고 누워 ‘옛날 옛날에…’ 이야기 듣던 것도, 엄마 등에 업혀… 더보기

[360] 물 웅덩이

댓글 0 | 조회 1,598 | 2007.07.10
깊은 산골짜기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여름 큰 비가 와서 한바탕 물난리가 계곡을 헤집고 간 뒤에 물길을 가로막고 있던 황소만한 바위가 거센 물살… 더보기

[359] 머무름

댓글 0 | 조회 1,294 | 2007.06.27
구름도 흐르고 바람도 흐르고 물도 흐른다. 별도 흐르고 태양도 흐르고 달도 흐르고 지구도 흐른다. 이 온 천지에 있는 만물만상이 나고 존재하여 사는 것도 존재하여… 더보기

[358] 가진 것에 매여 산다(Ⅲ)

댓글 0 | 조회 1,386 | 2007.06.13
사람은 태어나 살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을 내 안에 담아 두고(가지고) 산다. 그리고 담아 둔 그것 밖에 모른다. 담아 둔 만큼만 행하고 산다. 더도 덜… 더보기

[357] 가진 것에 매여 산다(Ⅱ)

댓글 0 | 조회 1,393 | 2007.05.23
사람은 무엇이든지 마음에 담아두고 산다. 오감(五感)으로 느낀 일체 -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피부로 느낀 촉감 - 를 마음에… 더보기

[356] 가진 것에 매여 산다(Ⅰ)

댓글 0 | 조회 1,393 | 2007.05.09
사람은 가짐의 마음을 가져 온갖 것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그 가진 것에 매여 산다. 처음 창조되어 마음이 없었을 때에는‘나’ 를 가지지 않아 ‘나의 삶’ 이 없… 더보기

[355] 동양인이 보는 달, 서양인이 보는 달

댓글 0 | 조회 1,481 | 2007.04.24
동양인이 보는 달은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때로는 낭만적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들이 달을 노래하였다. 중국 당나라의 이태백은 술이 취하여 강물에 비친 달을 건지… 더보기

[354] 오만(傲慢)함, 그리고 어리석음(Ⅱ)

댓글 0 | 조회 1,546 | 2007.04.12
성현들이 전하는 하늘뜻을 그 당시에도 잘 몰랐고 오랜 세월이 흐른 현재도 잘 모르면서 예전에는 사람이 무지하여 그 뜻을 잘 몰랐지만 지금은 인지(人智)가 발달하여… 더보기

[353] 오만(傲慢)함, 그리고 어리석음(Ⅰ)

댓글 0 | 조회 1,466 | 2007.03.27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환경과 조건 속에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 밖에 모른다. 그 속에 갇혀 있으면서 갇혀 있음을 모른다. 또 자기가 보고, 듣고, 배… 더보기

[352] 무지(無知)와 무지(無智)-Ⅱ

댓글 0 | 조회 1,662 | 2007.03.12
인류가 지금까지 지식을 넓혀오는 과정을 보면 그 당시의 과학 수준에서는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였으나 과학이 더 발달한 후일에 보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거나 과거에 … 더보기

[351] 무지(無知)와 무지(無智)-Ⅰ

댓글 0 | 조회 1,394 | 2007.02.26
사람은 지식을 끊임없이 축적하면서 아는 범위를 계속 넓혀왔고 그 결과 무지(無知)를 점점 벗어나게 되었다. 사람이 근원적인 의문(‘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어디… 더보기

[350] 담아놓고 누르고, 끄달리며 산다

댓글 0 | 조회 1,395 | 2007.02.13
젖먹이 아기는 담긴 마음이 없어 슬퍼도 슬픈 줄 모르고 그냥 방글방글 웃고 기뻐도 기쁜 줄 모르고 그냥 방글방글 웃는다. 어린이는 담긴 마음이 굳지 않아 엄마한테… 더보기

[349] 감사하는 마음

댓글 0 | 조회 1,666 | 2007.01.30
‘나' 라는 존재의 근원은 창조주이다. 창조주의 섭리로 났고 창조주의 섭리로 살고 있다. 내가 살면서 이루어진 일체(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창조주의 … 더보기

[348] 새해 복(福) 많이 쌓으십시오

댓글 0 | 조회 1,466 | 2007.01.15
복은 누군가가 주는 것일까? 부유하여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이나 출세하여 명예를 가진 사람을 보고 세상에서는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 더보기

[347] 잘되고 못되는 것

댓글 0 | 조회 1,495 | 2006.12.22
옛날 중국 북방 변경(邊境)의 요새(要塞)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의 암말이 오랑캐의 땅으로 달아났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자 노인은 조금도… 더보기

[346] 흐르는 물

댓글 0 | 조회 1,433 | 2006.12.11
흐르는 물은 머물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시작도 끝도 생각하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빗방울 하나로 시작되었음 생각하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작은 도랑물이었음 생각… 더보기

[345] 큰 마음

댓글 0 | 조회 1,422 | 2006.11.27
큰 마음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다. 은혜로운 일이나 덕이 되고 이익이 되는 일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궂은 일이나 시련에 대해서 조차도 감사하는, 범사(凡事)… 더보기

[344] 참 행복(幸福)

댓글 0 | 조회 1,489 | 2006.11.13
얻고자 하는 것 얻었다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다. 얻고 나면 얻고 싶은 것이 또 있어서 불만이고 얻고 나면 또 얻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얻어도 다 얻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