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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day 90일

댓글 0 | 조회 923 | 2021.08.25
한국 수능 문화에 대한 글을 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거 같은데 올해 수능이 이제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말 세월이 쏜살같이 흐른다. 코로나19에 평범한 일… 더보기

결국, ‘절실함’

댓글 0 | 조회 1,302 | 2021.08.10
요즘은 어딜 가나, 누구를 만나나 모두 올림픽 얘기뿐이다. 나 역시도 밤마다 감자칩과 맥주를 끼고 텔레비전 앞에서 올림픽을 관전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그리고 다음… 더보기

‘호의’라 쓰고 ‘오지랖’이라 읽는다

댓글 0 | 조회 1,084 | 2021.07.28
속상한 일이 생겼다. 영어를 가르치고 있던 남매의 어머니와 작은(?) 마찰이 생겨 수업을 중단하고 환불을 해준 것. 시작의 발단은 어머니가 내게 다른 학생을 소개… 더보기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 오른다

댓글 0 | 조회 1,010 | 2021.07.13
코로나19 탓에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보지 못한 친구 녀석이 약속도 없이 잠시 들르겠다는 문자 한 통만 보내놓고는 갑자기 우리 동네를 찾았다. “무슨 일이 있구… 더보기

오지랖 대마왕

댓글 0 | 조회 1,415 | 2021.06.23
한국 사람들이 보는 외국인 혹은 이민자들에 대한 이미지는 “개인 성향이 무척 강하다”는 거다. 소속감을 답답해하고, 개인사 등의 사적 이야기는 부담스러워한다. 아… 더보기

If...

댓글 0 | 조회 1,253 | 2021.06.10
내가 만일 또다시 한국을 떠나 살게 된다면 나는 한국의 무엇을 그리워할까?친하게 지내는 직장동료 한 명이 올 8월 남편과 한국을 떠나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됐다. … 더보기

나이라는 굴레

댓글 0 | 조회 1,301 | 2021.05.26
한국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는 내게 이런 말을 했다.“정현아, 엄마가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든지 몰랐어.”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일만 하느라 세월이 가는… 더보기

분노공화국, 대한민국

댓글 0 | 조회 2,022 | 2021.05.11
미국, 호주 등에서 아시아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교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접하고 있다. 이번주도 예외는 아니다. … 더보기

강남, 그들만의 세상

댓글 0 | 조회 1,331 | 2021.04.29
“심수련 가방, 송혜교 시계, 전지현 반지...”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5억원에 달하는 연예인 아이템을 주저 없이 사들이는 이들이 있다. 한국의 강남 엄마… 더보기

코로나19 시대에 치러진 선거

댓글 0 | 조회 962 | 2021.04.14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도산 안창호 선생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긴 말이다. 투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더보기

한국인의 독특한 재테크

댓글 0 | 조회 2,029 | 2021.03.24
한국 사람들의 유별난‘명품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남들의 이목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웃과 주변인물의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한 데다, 여기에… 더보기

락다운 vs. 야근

댓글 0 | 조회 2,287 | 2021.03.10
친구를 통해 뉴질랜드는 또다시 락다운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자신이 락다운 기간에 집에서 한 요리 사진을 보내준다. 그 후에는 집에서 갇혀(… 더보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댓글 0 | 조회 2,911 | 2021.02.24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마스크문화가 정착화됐고, 재택근무가 뉴노멀로 자리잡았으며, 음식점 및 상점은 시간제 운영을… 더보기

소중한 인연

댓글 0 | 조회 1,736 | 2021.02.11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인연이 어딨겠냐만 나는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에서 알게 돼 현재까지 이어 온 인연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전생에 나와 어떤 인연이 있었길래 태… 더보기

댓글 0 | 조회 1,751 | 2021.01.28
공무원영어 모의고사 출제자로 일하면서 난 주로 내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창의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탓에 내가 겪은 경험담,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 더보기

한국이 느린 한 가지

댓글 0 | 조회 1,623 | 2021.01.12
지난 칼럼을 통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고, 더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느림의 미학을 지닌 뉴질랜드에서 살다 왔다면 한국의 이런 빨… 더보기

어머니들이 죄인인 나라

댓글 0 | 조회 1,327 | 2020.12.23
한국에서는 유독 남을 원망하지 말고 남 탓하지 말라는 교육을 강조한다. 종교의 가르침에서도 모든 문제에 항상 “내 탓이오”를 외치라 하고, 서점에 널리고 널린 자… 더보기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

댓글 0 | 조회 2,690 | 2020.12.09
각 나라마다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다. 오래전 뉴질랜드 생활을 막 시작했을 당시 내 눈을 사로잡았던 뉴질랜드의 진풍경은 차량 통행이 잦은 사거리에… 더보기

영어에는 없는 한국어

댓글 0 | 조회 2,059 | 2020.11.25
주변에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 영어 자격증을 준비하는 직장동료들, 한국어를 익히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다 보니 “00는 영어로 뭐라고 해요?” “00는 영어로 어떻… 더보기

한국 거주 외국인

댓글 0 | 조회 2,718 | 2020.11.11
올해의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2007년 8월 100만 명, 2016년 6월 200만 명을 각각 돌파한 데 이어 … 더보기

열띤 토론

댓글 0 | 조회 1,351 | 2020.10.29
요즘 들어 부쩍 언니와 조카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한국에 계속 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나을지… 더보기

그 어느 때보다 핫한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3,079 | 2020.10.14
“친정이 잘 살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속담인지 격언인지, 아니면 그냥 옛날부터 구전돼 온 말인지 그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살면서 심심찮게 들어본 표현이다.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만나고 온 사람들

댓글 0 | 조회 3,052 | 2020.09.23
매년 뉴질랜드에 가면 처음 만나는 한국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다.그다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데 나이가 들면서 특유의 오지랖(?)이 생긴 탓인지 시티를 … 더보기

To Stay Sane Inside Insanity

댓글 0 | 조회 1,528 | 2020.09.08
“Stay sane inside insanity(비정상 속에서 정상으로 살라).”라는 유명한 문구가 있다. 영국 영화 속 대사였다. 오늘 문득 이 대사가 떠올랐다… 더보기

어른이 돼서 본 뉴질랜드의 삶

댓글 0 | 조회 3,492 | 2020.08.26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 나는 뉴질랜드에서의 학교생활을 참 좋아했다. 물론 초반에는 누가 말만 시키면 “pardon?”만 백만 번 외쳐야 했던 언어의 장벽이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