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 직장 구하세요? Work and Income에 찾아가 보세요!

[368] 직장 구하세요? Work and Income에 찾아가 보세요!

0 개 2,485 KoreaTimes
뉴질랜드 이민사회에서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취업문제가 아닌가 싶다. 영어의 문제와 좁은 취직 문으로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구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Work and Income이라는 기관을 통하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이 학교 졸업 후 자격증도 따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찾지 않을 뿐.

  Work and Income을 찾아가서 직업을 구한다고 말한다면 직원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알아봐 준다. 영어에 자신이 없고 어디서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제일 먼저 Work and Income을 찾아가 보자. 뉴질랜드로 이민 와서 자녀들 교육 모두 시키고 이제 시간적 여유가 생겨 공부도 하며, 돈도 벌고 싶다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 '설마 나에게 맞는 직장을 구해주겠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Work and Income 직원들과 상의를 해 본다면 본인이 필요한 것이 무엇 인지부터 시작해서 어느 코스를 배우면 취직을 할 수 있을 지까지 상세하게 상담을 해 줄 것이다.

Work and Income을 방문하면 여러 학교들 중 NewZealand Career College(NZCC)를 소개시켜 준다. NZCC는 나이에 상관없이 18세 이상의 이민자 또는 유학생이라면 어느 누구나 신청을 할 수가 있어 졸업 후 바로 취직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아직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학교이지만 NZCC를 다니는 학생들은 현지인들을 포함하여 인도인, 중국인 등 동양인들이 많다고 한다. NZCC에서는 영어가 제2의 외국어라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영어 초보자들에게 레벨을 결정해 주어 영어 코스를 따로 배울 수 있게 하고 그 외의 과목도 함께 수강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NZCC를 다니는 동안 양로원이나 유치원을 방문하는 등 실습과정을 통하여 현지인들과 어울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소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이민자들에게는 정부에서 학생수당과 교통비가 지급이 되며, 학비가 부담되는 사람들에게는 학비를 대출해 주어 취직 후 갚아 가도록 보조해 주기도 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직업을 갖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다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을 소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NZCC와 같은 학교에서는 졸업 후 자기가 현장 실습으로 다녀 본 곳들을 통하여 자기가 원하는 곳에 이력서를 넣어 고용주가 원하면 함께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현장 실습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고, 양로 원이나 유치원을 방문하면서 좋은 일을 하여 돈도 벌고 자신감 있는 이민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가 안 된다고 자신감 없이 높은 산만 쳐다 보지 말고 도전해 보자. 자격증도 따고, 돈도 벌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글:이강진

정부, 온실가스 배출양 줄인다고 발표했지만......

댓글 0 | 조회 428 | 2015.07.08
정부는 203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배출양의 30%에 해당하는 양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녹색당은 정부의 목표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적인 책임을 회… 더보기

바다에서 멧돼지를 잡아 올린 낚시꾼

댓글 0 | 조회 2,004 | 2015.07.07
낚시대회에 참가한 두 명의 낚시꾼 동료가 바다에서 물고기가 아닌 멧돼지를 잡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7일(화) 전해진 언론 보도들에 따… 더보기

조개 잡다 배 떠내려가 조난 당한 남성

댓글 0 | 조회 1,276 | 2015.07.07
조개잡이에 나섰다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남성이 경찰과 함께 나선 주민 2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했다. 7월 4일(토)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톤 항구 해역에서 한… 더보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분신하겠다고 위협한 유학생

댓글 0 | 조회 1,566 | 2015.07.07
유학생 한 명이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몸에 소량의 휘발유를 끼얹은 채 분신하겠다며 위협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다. 마누카우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 더보기

[총리칼럼] 뉴질랜드 자전거보행자 안전강화

댓글 0 | 조회 737 | 2015.07.07
지난주 우리 정부는 15개의 지역에서 운영중인 도시 자전거전용도로 를 41개 전용도로 프로잭트 추가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건설 비용은 $333 million 의… 더보기

고속도로 다리를 도보로 건너다 추락한 남성

댓글 0 | 조회 1,092 | 2015.07.07
인도가 딸려 있지 않은 고속도로의 다리를 무단으로 걸어서 건너가려던 사람이 강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구조가 됐다. 사고는 7월 6일(월) 오후 12시 50분쯤에 … 더보기

지방경찰청장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나선 경찰관들

댓글 0 | 조회 836 | 2015.07.07
웨스트코스트의 간부급 경찰관 3명이 상관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는 웨스트코스트 경찰서의 존 캐닝(John Cannin… 더보기

바다로 추락한 필리핀 선원 “생존 가능성 희박”

댓글 0 | 조회 780 | 2015.07.07
지난 7월 2일(목) 항구로 입항하는 도중에 컨테이너선 갑판에서 바다로 추락했던 외항선원의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고는 당일 오후 1시 10분경 리틀톤 항구로… 더보기

PGA 투어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 발목 인대 파열

댓글 1 | 조회 971 | 2015.07.07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 (북아일랜드) 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 더보기

2017년 초부터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 시행.

댓글 0 | 조회 1,169 | 2015.07.07
보건부 조너선 콜맨 장관은 빠르면 2017년 초부터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에는 매년 $40,000,000~… 더보기

2010년~2012년 생산된 삼성 top loader 세탁기 서비스 받아야....

댓글 0 | 조회 788 | 2015.07.07
안전상 문제로 제품을 회수했던 삼성 세탁기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Greymouth 인근의 작은 마을인 Runanga의 한 가정에서 작동 중이던 세탁기에서 불… 더보기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기회

댓글 0 | 조회 1,274 | 2015.07.06
SPCA (동물 보호 협회)에서 많은 강아지들, 새끼고양이들 그리고 토끼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오클랜드 SPCA 최고위자Andrea Midgen은 복… 더보기

6일 남섬 Twizel 4.8 규모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991 | 2015.07.06
6일 오후 5시 45분경 남섬 Twizel 인근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Twizel 서쪽 40 킬로미터, 15 킬로미터의 깊이의 지점에… 더보기

"美안 (미안)" Westlake Korean Night

댓글 0 | 조회 1,096 | 2015.07.06
美안 (미안)! 어린 소녀들이 저 정도로 춤을 추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풋풋한 모습으로 동작을 선보인 그 순간들이 영상을 통해 되살아납니다. 웨스트레이크 여… 더보기

웨스트레이크 태권도

댓글 0 | 조회 900 | 2015.07.06
"맞아! 그 때 그랬었지! 학교 끝나고 가방을 던져두고 한데 모여서 연습을 하는데...선배가 맛있는 음료수와 피자를 사와서 배고픈 걸 해결했었지... 시간 맞추기… 더보기

퍼퍼 재킷 설문조사 나서는 모투에카 하이스쿨

댓글 0 | 조회 696 | 2015.07.06
퍼퍼 재킷(puffer jacket, 패딩 재킷)을 교복으로 인정해 달라고 온라인 청원을 올려 학교 측과 갈등을 빗었던 10대 소녀의 주장이 설문조사에 오르게 됐… 더보기

맥주 부산물과 혼합한 휘발유 등장

댓글 0 | 조회 882 | 2015.07.06
맥주의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에서 추출한 ‘에탄올(ethanol)’을 혼합한 자동차 연료가 시중에 처음 선을 보였다. ‘DB Export’를 판매하는 맥주제조… 더보기

금주 “추운 날씨 속 눈과 비 이어진다”

댓글 0 | 조회 1,536 | 2015.07.06
남극에서 점차 다가오는 차가운 기단으로 인해 7월 6일(월)부터 전국이 흐리거나 눈과 비가 오는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온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미 남섬… 더보기

페이스북으로 조난사실 알려 구조된 40대 여성

댓글 0 | 조회 890 | 2015.07.06
40대의 한 여성 등반객이 추운 날씨 속에 길을 잃었다가 SNS인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가족에게 그 사실을 알린 끝에 구조됐다. 41세인 이 여성… 더보기

[보이는 라디오] "패션"

댓글 0 | 조회 704 | 2015.07.06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팀의 패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규성, 한주은, 이동엽 세 젊은이들이 그들의 시각으로 펼쳐놓는 이야기 보따리! 여러분은 패션을 어떤 시… 더보기

쿡 해협에서 발견된 아기 흰고래

댓글 0 | 조회 707 | 2015.07.06
몸 전체가 흰색인 이른바 ‘백경(白鯨, all-white whale)’이 쿡 해협에서 발견됐다. 혹등고래(humpback) 종류인 이 흰고래는 아직 다 자라지 않… 더보기

뉴질랜드 도난 차량 1위는?

댓글 0 | 조회 1,804 | 2015.07.06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는 어떤 종류일까요? AA 보험회사에서는 고객들의 도난 신고로 인해 보험 처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더보기

대니 리, PGA 첫 승 거둬

댓글 0 | 조회 994 | 2015.07.06
대니 리 선수가 PGA 투어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그린브라이어 클라식에서 우승한 것인데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률 호주의 3대 주요도시보다 빠르게 상승.

댓글 0 | 조회 1,400 | 2015.07.06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률이 호주의 3대 주요도시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패턴은 다른 지방 도시보다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의 형태를 … 더보기

멸종 위기 토종새 카카포 보존 위해 인공수정 시도.

댓글 0 | 조회 1,109 | 2015.07.06
멸종 위기 토종새인 카카포의 보존을 위해 냉동 보관된 정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카카포는 불규칙한 번식 행태를 가지고 있고 생식률도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