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 드디어 개통, 알아두어야 할 핵심 정보

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 드디어 개통, 알아두어야 할 핵심 정보

0 개 1,955 KoreaPost

aaf5b3746e286701c304e2ee849aeebc_1789066934_446.jpg
 

55억 달러 규모 CRL 일요일 개통…오클랜드 전체 기차 노선 대개편

오클랜드 전체 기차 네트워크가 이번 일요일 55억 달러 규모의 시티 레일 링크(City Rail Link, CRL)가 처음으로 승객에게 개방되면서 전면 재편된다. 개통 당일과 이후 알아두어야 할 주요 정보를 정리한다.




개통 첫날

9월 13일에는 평소 일요일 운행 편수에 더해 추가 기차가 투입되는 특별 시간표가 운영된다. 새로운 CRL 역에 도착하는 첫 기차는 오전 4시 57분 오타후후(Ōtāhuhu)를 출발해 오전 5시 22분 카랑가아하페(Karanga-a-Hape) 역에 도착하는 사우스시티(South-City) 노선이다. 오전 5시경 사우스시티 및 이스트웨스트(East-West) 노선에서도 추가 운행이 이루어진다.


오후 3시까지 모든 노선에서 추가 기차가 운행되며, 평소 주말처럼 외곽역에서는 최소 15분 간격으로 정규 운행도 유지된다. 당일 기차 수요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AT)의 스테이시 반 더 푸텐(Stacey van der Putten) 최고경영자는 "많은 분이 첫 운행 편에 탑승하기를 원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가까운 역에서 첫 여정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며 "네트워크 전역의 기차가 그날 이른 아침부터 CRL을 통과하므로 역사적인 날에 참여할 기회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RL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 오클랜드 중심가로 들어오는 모든 기차는 종착역인 브리토마트(Britomart)에서 끝났다. 이 종착역 구조가 네트워크 전체의 운행 편수 상한을 정해놓았다.


일요일부터 브리토마트는 통과역으로 바뀌며 와이테마타(Waitematā)로 이름이 변경되고, 기차는 시내 지하를 통과해 반대편으로 빠져나간다.


CRL은 별도의 새로운 철도가 아니다. 도심 중심가 아래를 지나는 3.5km 길이의 지하 터널로, 기존 오클랜드 역들을 지나는 외곽 기차 노선들을 연결한다.


탑승 방법

오클랜드 거주자가 외곽 기차역 근처에 산다면, 현재 정차하는 기차가 새 터널을 통과한다. 단, 원훙가(Onehunga) 노선은 예외다.


예약이나 온라인 티켓이 필요 없으며, 지정된 편을 예약할 필요도 없다. 승객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가서 플랫폼 입구의 리더기에 카드를 찍고, 플랫폼 화면에서 목적지 방향의 다음 기차를 확인한 뒤 탑승하면 된다. 정확한 출발 시각은 AT Mobile 또는 구글 지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차역에는 주차장이 없어 AT는 역까지 연결 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연결 버스는 출발 지점에 따라 운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요금 결제 방법

결제는 대부분 AT HOP 선불카드를 탑승 시 리더기에 찍고 하차 시 다시 찍는 방식이다. 페이웨이브(Paywave) 카드와 애플페이 또는 구글페이를 통한 스마트폰 결제도 동일한 리더기에서 가능하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슈퍼골드(SuperGold) 카드 소지자는 혼잡 시간대 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두 그룹 모두 사전 등록된 HOP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역 플랫폼의 자동판매기에서 현금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페이웨이브나 HOP 카드보다 요금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


기차 이용 시 참고사항

기차는 유모차 접근이 가능하며, 새로운 시내 중심가 역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 자전거와 스쿠터도 기차 반입이 허용된다.


일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외곽 노선에서 15분 간격, 그 이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체 시간표는 A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통 당일 오클랜드 전역의 역에 직원이 배치되며, 새로운 지하역에도 고객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정시 운행 여부

네트워크는 축소된 '과도기' 시간표로 개통된다. 1월 시험 운행 중 철도 분기점에서 혼잡이 발생해 당국이 원래 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대부분의 외곽역은 혼잡 시간대 시간당 6편을 유지하며, 올해 초 시험했던 8편보다 줄어들어 배차 간격은 최대 15분까지 늘어날 수 있다. 시내 중심가 지하에서는 노선이 합쳐지는 구간에서 혼잡 시간대 약 4분 간격으로 기차가 운행된다.


AT는 개통 후 '6개월 이내'에 전체 시간표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키위레일(KiwiRail)은 새 터널이 충분히 튼튼해 최소 3년간은 주요 유지보수를 위한 폐쇄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클랜드 통근자들에게 수년간 이어진 주말 운행 중단과 버스 대체 운행 이후 환영할 만한 약속이다.


CRL 프로젝트 개요

CRL은 뉴질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스카이 타워 근처 미드타운의 테 와이호로티우(Te Waihorotiu) 역과 카랑가하페로(Karangahape Rd) 인근의 카랑가아하페(Karanga-a-Hape) 역 등 두 개의 새 역은 뉴질랜드 최초의 주요 지하 철도역이다.


공사는 2016년 초기 준비 작업으로 시작됐으며, 터널과 신역사에 대한 본 공사는 2019년 착수했다.


CRL Ltd의 존 브리지먼(John Bridgman) 의장은 5월 국회 교통 특별위원회에서 이 프로젝트를 "하버 브리지 이후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교통 변화"라고 묘사하며 방어했다. 그는 "모두가 이 프로젝트가 늦어졌다고 말한다. 그렇다, 예상 일정에는 못 미쳤지만 9년짜리 프로젝트에서 6개월 늦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2024년 완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연으로 2년 뒤로 밀려났다. 예산은 초기 공사 당시 약 29억 달러에서 2019년 44억 달러, 그리고 55억 달러로 증가했다. 당국은 올해 초 추가 비용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1News


세계 최대 규모 스피드골프 세계선수권, 오클랜드 Whitford Park서 개최

댓글 0 | 조회 337 | 4시간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골프 형식으로 꼽히는 스피드골프의 세계선수권이 처음으로 남반구에서 열린다. 2026 TORO 세계 스피드골프 선수권대회와 ISGA 세계 팀컵이… 더보기

뉴질랜드 대부분 주말 맑음… 아침은 쌀쌀, 낮에는 봄날씨

댓글 0 | 조회 182 | 4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 큰 고기압이 이동하면서 토요일 아침의 쌀쌀한 날씨가 차츰 가라앉고,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북섬 일부와 남섬 … 더보기

태양광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강화된 소비자 보호 필요성 제기

댓글 0 | 조회 262 | 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면서, 분쟁조정기구 유틸리티스 디스퓨츠(Utilities Disputes)가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를 촉… 더보기

건강보험, 여전히 가입할 가치가 있을까

댓글 0 | 조회 315 | 5시간전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까, 아니면 치료비를 직접 저축하는 편이 나을까. 뉴질랜드에서 건강보험료가 지난 5년간 약 75% 급등하면서 이 질문이 다시 … 더보기

10월 1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22 | 12시간전
휘발유 가격 리터당 4달러 돌파...크리스마스까지 고유가 지속 전망뉴질랜드 일부 주유소에서 고급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4달러를 넘어섰다. 10월 16일 금요일 오… 더보기

오클랜드 중심가 교통단속서 총기·현금·코카인 적발

댓글 0 | 조회 648 | 18시간전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이뤄진 일상 교통단속에서 총기와 현금이 압수됐고, 한 남성의 속옷에 숨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코카인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목요일 오후 중반,… 더보기

뉴질랜드 총선 운영 비용 약 1억80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341 | 23시간전
올해 뉴질랜드 총선을 치르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억8000만 뉴질랜드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후보자와 정당이 선거운동에 쓰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용과는 별도로,… 더보기

미판매 주택 2만4500채 누적…주택시장서 구매자 우위

댓글 0 | 조회 718 | 2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주택이 쌓이면서 여름철을 앞두고 구매자들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인터레스트닷코엔지(interest… 더보기

서오클랜드 쇼핑센터 침입 남성, 절도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702 | 23시간전
서오클랜드의 한 쇼핑센터에 불법 침입한 남성이 새벽 시간대 침입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그레이트노스 로드의 해당 건물에서 새벽 3시 40분경… 더보기

경제 회복은 느리지만 허상은 아니다

댓글 0 | 조회 502 | 1일전
경제 컨설팅업체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는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반등의 폭은 불확실성 때문에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최…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0.5600대 반등…RBNZ 추가 금리 인상 시사

댓글 0 | 조회 791 | 1일전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0.5600선으로 반등했다. 목요일 기준 NZD/USD 환율은 0.5600 부근에서 거래되며 당일 0.18% 상승했다.뉴질랜드 달… 더보기

유학생 급증에 경고음…“선별 강화와 학생 지원 투자 필요”

댓글 0 | 조회 885 | 1일전
뉴질랜드의 유학생 등록이 지나치게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경고가 업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호주와 캐나다가 유학생 수를 억제하면서 더 많은 학생… 더보기

10월 1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11 | 2일전
주택가격, 최고점보다 19% 하락...주택 공급 증가로 장기 저성장 시대 진입 가능성뉴질랜드 주택가격이 2021~2022년 최고점보다 약 19% 하락했지만, 10…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평균 대출액 3.4% 감소…고정금리 대출 우세

댓글 0 | 조회 739 | 2일전
뉴질랜드 은행협회(NZBA)가 공개한 소매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대출액이 3.4% 줄어 50만67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까지 … 더보기

뉴질랜드인의 호주 이주, 둔화 조짐…순유출 2만7900명

댓글 0 | 조회 83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어지는 인구 유출, 이른바 ‘두개국 유출’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1년 동안 호주로의 순이주 감소… 더보기

봄인데 겨울처럼…한랭전선 지나며 비·서리·눈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15일부터 19일까지 한랭전선이 북섬을 지나면서 일시적인 강한 비와 기온 하락, 일부 지역의 서리와 눈이 나타날 것이라고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저성장 시대 진입 가능성

댓글 0 | 조회 799 | 2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이미 더 낮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는 새로운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탈리티(Cotality)는 과거… 더보기

조직범죄 자금, 건설업 통해 세탁…연간 수억 달러 의혹

댓글 0 | 조회 485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정부에 제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범죄 조직이 매년 수억 달러 규모의 범죄 수익을 건설업을 통해 세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은 수십억… 더보기

뉴질랜드 구인 광고 계속 증가…AI 역량 수요 88% 급증

댓글 0 | 조회 502 | 2일전
구직 플랫폼 SEEK의 9월 뉴질랜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광고가 전월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다만 증가세는 지난 6개월 동안 … 더보기

10월 1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7 | 3일전
총선 앞두고 럭슨·힙킨스 대표 두 번째 맞대결...생활비·세금·의료정책 놓고 공방뉴질랜드 11월 7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당(National Party) 대표 크리… 더보기

저소득 가구, 전기요금 인상 충격 더 클 수 있다

댓글 0 | 조회 644 | 3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컨슈머 NZ는 내년부터 일부 가구와 기업의 전기 송전·배전 요금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사용자 고정요금제가 완전히 폐지되기 때문… 더보기

뉴질랜드 여권, APEC 21개 경제체 가운데 6위

댓글 0 | 조회 567 | 3일전
뉴질랜드 여권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경제체 가운데 6위, 세계 199개국 여권 비교에서는 26위로 평가됐다. 이는 여권 비교 플랫폼 패스…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값 20% 넘게 하락…투자 부동산 매력과 리스크 공존

댓글 0 | 조회 1,538 | 3일전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정점 대비 2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오타후후와 망게 이스트의 타운하우스 두 채가 1달러 시작가로 경매에 나오면서 오클랜드 투자 부동산 매… 더보기

봄철 정원 가꾸기 사고 급증…하루 200명 넘게 부상

댓글 0 | 조회 810 | 3일전
봄이 시작되면서 정원을 손보려는 사람이 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정원 가꾸기 중 다친다. 뉴질랜드 사고보험공단(ACC)에 따르면 정원 관…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디지털 현금 추진 일단 보류

댓글 0 | 조회 522 | 3일전
뉴질랜드 준비은행(RBNZ)이 디지털 현금 제안의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 중앙은행은 당초 2030년까지 정부가 보장하는 디지털 화폐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