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오클랜드 도심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절도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을 체포·기소했다. 이번 조치는 경찰이 사건 관련 정보를 공개적으로 요청한 뒤 이뤄졌다.
경찰은 지난달 4월부터 6월 사이 오클랜드 시 지역의 창고 시설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수사와 관련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오클랜드시 지역 책임자인 베스 훌리슨 경감 대행은 경찰이 이날 오전 노스쇼어 지역 한 주소지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42세 남성이 체포돼 절도 6건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주소지에서 다량의 장물도 압수했으며, 현재 피해자들과 접촉해 물품을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이 오클랜드 전역에 걸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추가 기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훌리슨 경감 대행은 수사에 도움을 주고 공개 수배 요청에 정보를 제공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 정보가 경찰이 해당 인물을 특정하고 기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오는 10월 21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