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오클랜드의 한 게임장(오락시설)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과 관련해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용의자 2명이 체포돼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와이테마타 형사팀은 지난 5월 8일 밤 글렌이든에서 영업 종료 직후 발생한 사건 이후 수사를 진행해왔다. 당시 범인들은 흉기를 소지한 채 직원 2명을 위협해 다시 실내로 들어가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테마타 형사과 아담 러프 경감은 “범인들은 당시 철저히 변장한 상태였으며, 내부에서 직원들에게 요구를 한 뒤 상당한 현금을 빼앗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두 달간 서오클랜드와 남오클랜드 일대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집중 수사를 이어왔다.
그 결과 17세와 32세 남성 2명이 체포돼 현재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출석했으며, 가중 강도, 이득 목적 납치, 차량 불법 사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러프 경감은 “수사팀의 끈기와 전문성이 이번 검거로 이어졌다”며 “이번 사건 해결이 추가 피해를 막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