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에서 처음 적발된 새 합성 약물 “엑스터시와 구별 안 돼”

NZ에서 처음 적발된 새 합성 약물 “엑스터시와 구별 안 돼”

0 개 6,253 서현


새로운 마약성 약물이 세관에서 처음으로 적발되면서 관련 기관의 경보가 내려졌다. 


최근 ‘합성 카티논(synthetic cathinone)’인 ‘N-이소프로필부틸론(N-isopropylbutylone)’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세관이 압수했다. 


마약성 약물에 대한 경보를 전하는 ‘하이 얼럿(High Alert)’ 측은, 이 약물이 시중에 나오면  이른바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로 잘못 표기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주의를 촉구하는 한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 검사를 하도록 권유했다.


엑스터시에는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쾌감과 보상과 관련한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증가하게 만드는 불법 약물인 MDMA가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발견한 N-이소프로필부틸론은 MDMA와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베이지색 분말과 결정 형태였다. 


하이 얼럿 측은 해당 약물의 건강상 위험성, 장기적인 부작용 또는 복용량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하이 얼럿은 합성 카티논으로서 자극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정확한 효과와 독성은 예측할 수 없으며, 화학 구조의 작은 변화는 물질의 독성과 효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합성 카티논은 MDMA보다 활성 복용량이 낮아 잘못 표시된 경우 사람들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을 예기치 않게 먹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N-이소프로필부틸론의 부작용은 다른 합성 카티논과 비슷할 수 있는데, 자극, 고혈압, 빠른 심박수, 체온 조절 기능 상실, 식욕 억제, 강박적 재복용, 의식 상실 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합성 카티논은 MDMA의 적은 양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과다 복용 위험이 있고 두통과 복통은 물론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하며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켜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만약 먹기로 했다면 시약 시험을 하고 저용량으로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도록 삼키며 다른 물질과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약 복용 후 극도의 불안, 편집증, 조울증을 느꼈거나 심박수가 매우 빠르거나 떨림, 경련, 발작 또는 자살을 생각한 경우 111이나 0800 764 766(0800 POISON, 국립 독극물 센터)으로 전화하도록 당부했다. 


9월 6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43 | 2026.09.06
웰링턴, 밤부터 폭우 예보...침수 위험에 강풍까지 주의웰링턴을 비롯한 뉴질랜드 중부 지역에 강한 비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6일 일요일 밤부터 7일 월요일… 더보기

지난주,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게 한 다섯 장면

댓글 0 | 조회 941 | 2026.09.06
세상에는 거대한 사건만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누군가가 아흔을 넘긴 나이에 수천 킬로미터의 산길을 걷고, 우연히 발견한 작은 새 두 마리 때문에 하루아침에 ‘아… 더보기

생활고에 KiwiSaver 꺼내려는 뉴질랜드인 급증

댓글 0 | 조회 1,614 | 2026.09.06
생활비가 부족해 KiwiSaver를 꺼내 쓰려는 뉴질랜드인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실제 상담을 받아보면 절반 이상은 KiwiSaver를 인출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 더보기

무알코올 음료 인기 상승…청소년은 어떻게 볼까?

댓글 0 | 조회 748 | 2026.09.06
지난 10년간 무알코올 음료는 틈새 상품에서 슈퍼마켓, 주류 판매점, 펍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뉴질랜드와 전 세계에서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 더보기

이번주, 놓치기 아까운 문화공연 3선

댓글 0 | 조회 582 | 2026.09.06
9월의 오클랜드에는 봄이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아침저녁 공기에는 아직 겨울의 서늘함이 남아 있지만 낮은 길어지고, 공연장과 거리에도 사람들이 다시 모여든다… 더보기

로또 파워볼 1등 2850만 달러 당첨자 나와

댓글 0 | 조회 2,376 | 2026.09.06
어제 밤 로또 추첨에서 한 명의 행운아가 파워볼 1등으로 2850만 뉴질랜드달러를 획득했다.이 당첨자는 파워볼 1등 2850만 달러와 로또 1등 배당금 25만 달… 더보기

9월 5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88 | 2026.09.05
퀸스타운 이륙 시드니행 콴타스 여객기, 불꽃과 폭발음...CHCH에 안전 착륙5일 오후 4시 직후 퀸스타운에서 시드니로 향하던 콴타스 QF122편 보잉 737 여… 더보기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6인 대표팀 확정

댓글 0 | 조회 1,368 | 2026.09.05
뉴질랜드가 10월 테 아라이 링크스(Te Arai Links)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에 출전할 6인 대표팀을 발표했다.선발된… 더보기

뉴질랜드, 관측 사상 3번째로 따뜻한 겨울…전국 평균 9.7℃

댓글 0 | 조회 1,117 | 2026.09.05
뉴질랜드가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어스 사이언시스 뉴질랜드(Earth Sciences New Zealand)가 발표한 겨울 기후… 더보기

뉴질랜드 석사 졸업자, 숙련이민 카테고리 변경으로 영주권 경로 단축

댓글 0 | 조회 2,098 | 2026.09.05
지난달 숙련이민 카테고리(Skilled Migrant Category) 비자 규정이 변경되면서, 뉴질랜드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들이 더 빠르게 영주권을 신…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16호 9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745 | 2026.09.05
오는 9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816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AI 기술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텍스트의 가치를 믿으며 책을 통해 깊게 소통하는 한인 모… 더보기

9월 4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0 | 2026.09.04
건설업 회복 조짐, 주거용 건설 4.8% 증가뉴질랜드 건설업이 오랜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분기 전체… 더보기

CHCH 카페 “희귀한 커피, 한 잔에 100달러…”

댓글 0 | 조회 1,849 | 2026.09.04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카페가 99.99달러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커피가 될 가능성이 있는 커피를 메뉴에 추가한다.‘룩 카페(Rook Cafe)’ 공동 소유주인 … 더보기

메타넥스 “천연가스 공급 부족, 내년에 공장 폐쇄”

댓글 0 | 조회 924 | 2026.09.04
국내에서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타넥스(Methanex)’가 40년간 운영한 타라나키 공장을 폐쇄한다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회사 측은 뉴질랜… 더보기

“아픈 소들 치료 안 해줘…” 거액 벌금형 맞은 농장 주인

댓글 0 | 조회 715 | 2026.09.04
사우스랜드의 한 목장 주인이 4마리의 소가 많이 다쳤는데도 제대로 치료해 주지 않아 결국 안락사했던 사건으로 7,5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1차산업부(MPI)… 더보기

정부 “25~69세 여성, 내년 3월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

댓글 0 | 조회 1,144 | 2026.09.04
지난해 노동당도 내년 10월부터 무료 검진 공약2040년까지 자궁경부암 퇴치가 장기 목표정부가 내년 3월부터 25~69세의 모든 여성이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 더보기

울워스 슈퍼마켓 “고객 서비스팀 호주 이전 추진, 130여명 실직할 듯”

댓글 0 | 조회 1,422 | 2026.09.04
‘울워스 뉴질랜드’가 고객 서비스 부서를 호주 시드니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130여 명이 실직할 수 있다고 노동조합 ‘워커스 퍼스트(Workers First)…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 불법어업 단속 “검사 대상자 모두 규정 어겼다”

댓글 0 | 조회 972 | 2026.09.04
어업 단속팀이 최근 노스랜드 해안에서 실시한 일련의 단속 활동 중 조사 대상 전체가 규정을 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1차산업부(MPI)는 단속팀이 최근 5일 동안… 더보기

뱅어잡이 시즌 개막, ‘금지구역이나 장비 규정’ 확인 필수

댓글 0 | 조회 603 | 2026.09.04
9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뱅어잡이(whitebaiting)’ 시즌이 일제히 시작됐다.자연보전부(DOC) 자료를 보면, ‘화이트베이트’에 속하는 6개 어종 중 4… 더보기

“이웃집 우편함에 머리 잘린 장어를…” 60대 남성, 유죄 판결과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785 | 2026.09.04
우편함에 머리가 잘린 장어를 집어넣는 등, 1년이 넘도록 이웃을 괴롭혔던 60대 남성이 지역사회 구금형과 배상금 지급을 명령받았다.사건은 남섬 북부 말버러에서 우… 더보기

차고를 주거용으로 임대했다가 배상 명령받은 집주인

댓글 0 | 조회 989 | 2026.09.04
법적으로 차고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거처가 절실한 직장 동료에게 이를 임대했던 남성이 법정에서 수천 달러를 지급하도록 명령받았다.크라이… 더보기

오클랜드 기업신뢰도 3개월 만에 급반등…투자·채용 의향도 증가

댓글 0 | 조회 511 | 2026.09.04
오클랜드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지난 3개월 동안 급격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오클랜드상공회의소(Auckland Business Chambers)의 최신 기업신… 더보기

오클랜드대 시험 중 스마트 안경 착용 학생 적발

댓글 0 | 조회 697 | 2026.09.04
오클랜드대학교 시험장에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학생이 적발되면서, 신기술을 이용한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메타(Meta) 안경 등 최신 스마트 안경에…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마켓 오렌지주스 순위…“홈그로운 무과즙 1위”

댓글 0 | 조회 694 | 2026.09.04
뉴질랜드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오렌지주스 7종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시음 평가 결과, 호크스베이 기반 홈그로운(Homegrown)사의 ‘무과즙(no pul… 더보기

서니힐스 고급 주택 4곳 연쇄 절도…20만 달러 상당 물건 회수, 26세 여성 체…

댓글 0 | 조회 622 | 2026.09.04
휴가 중이던 서니힐스(Sunnyhills) 고급 주택 4곳을 털어 약 20만 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26세 여성이 체포됐다.경찰은 8월 28~30일 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