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동안 직장이 폐쇄되었던 Kawerau 화장지 공장의 노동자들이 월요일 아침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TVNZ 에서 전했다.
이같은 변화는 지난 수요일 제지 공장 소유주인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인 Essity와 펄프 및 제지 노동 조합 간에 거래가 성사된 후 나온 것이다.
회사와 노조는 협상을 통해 근로자의 소득을 향후 3년 동안 예상 인플레이션보다 앞서도록 유지하며, 2022년에는 5% 인상 및 4000달러 일시금, 2023년에는 4.5% 인상 및 3000달러 일시금, 2024년에는 4%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Essity에서는 고용 관계 당국의 권고를 수용한 후 노동 조합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를 철회했다.
화장지 공장 폐쇄로 145명의 직원이 일하지 못했지만 노조의 사무총장인 타니 필립스는 공장 소유주와 노동자 간의 관계가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니 필립스는 노동자들이 커뮤니티와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받은 서포트 수준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5주 간의 공장 폐쇄로 무급인 상태였던 근로자들이 생활할 수 있는 많은 지원이 커뮤니티로부터 있었다.
타니 필립스는 많은 우여곡절 속의 투쟁이었다며, 근로자들이 다시 공장에서 일을 시작해도 일부 기계는 즉시 가동이 되지만, 일부는 최대 7시간이 걸려야 기계 가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