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 증가, 급여 상승으로 이어져

구인 광고 증가, 급여 상승으로 이어져

0 개 5,351 노영례

68f3a389a7430f7d5bdff2cbefb005a2_1663367614_1863.png
 

고용 붐과 그에 따른 뉴질랜드 전역의 근로자 수요 증가로 인해 많은 직업군에서 임금이 상승하고 있다고 구인구직 전문 웹사이트에서는 밝혔다. 


SEEK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뉴질랜드에서의 다양한 직종에서 받는 급여를 살펴볼 수 있는데, 구인 광고가 지난 8월 기준으로 전월보다 5% 증가했고, 2021년에 대비해서는 27.1% 증가했다. 구인 광고당 지원 수는 11% 증가했다. 


1% 하락한 캔터베리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8월 구인 광고가 증가했고, 구인 광고당 지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말보로(+36%), 사우스랜드(+23%), 오타고(+17%) 등이었다.


8월에 가장 큰 성장을 주도한 산업은 지난 7월보다 36% 증가한 숙박 및 관광 직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제조, 운송 및 물류(+10%), 소매 및 소비재(+12%) 직종이 그 뒤를 이었다. 


채용 공고당 지원 건수는 제조, 운송 및 물류(+16%), 무역 및 서비스(+20%), 정보 및 통신 기술(+7%)를 포함해 거의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다.


다른 사람들이 얼마를 버는가는 끊임없이 궁금해하는 바이지만, 사람들은 급여보다는 근무 환경, 자신이 좋아하는 일인지 등에 대한 관점에서 임금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하기도 한다. 


구직 웹사이트 Seek의 새로운 보고서가 급여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으며, 이는 흥미진진한 내용을 제공한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급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상휘 20개 직종에 대한 SEEK의 조사에 따르면, 임금은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역할은 이전 분기에 비해 9.2%에서 17.5% 사이의 비율이 증가했다.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중 하나는 정보통신기술(ICT)이며, 광고된 급여는 지난 분기 평균 111,000달러로 약 6% 증가했고, 상위 20개의 직종 중 5개의 직종이 포함되었다.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가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는 모두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구인 광고에 나온 급여 평균은 $100,000 이상이었다.


그러나 급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영업직으로 20.5% 증가한 평균 $77,950였다.


다른 주목할만한 직종에서는 광고된 평균 광급여가 17.5% 증가한 $51,853인 창고 포장업자(Warehouse packers), $102,036로 13.3% 증가한 부동산 중개인(Real Estate Salespeople), 급여가 9.6% 증가한 $60,600인 여행 컨설턴트(Travel Consultants)가 있다.


68f3a389a7430f7d5bdff2cbefb005a2_1663367628_3539.png

▲이미지 출처 : 구인 구직 전문 웹사이트 SEEK 



Seek NZ 컨트리 매니저인 롭 클락은 급여 인상이 매우 매력적인 역동성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롭 클락은 계속해서 seek.co.nz에 기록적인 구인 광고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몇 달 동안 계속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직업당 지원자가 훨씬 줄어들고 인재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급여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롭 클락은 ICT, 판매 및 창고 포장 작업에 대한 급여가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급여 인상에 대한 실적이 가장 낮은 직업은 부동산 및 지역 사회 서비스 직종이다.


그는 수치에 낙담한 사람들에게 지금이 직장을 찾기에 좋은 때라며, 구인을 위한 붐이 일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롭 클락은 전반적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변화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새로운 직업 구하기의 좋은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68f3a389a7430f7d5bdff2cbefb005a2_1663367719_092.png
 

▲이미지 출처 : 구인 구직 전문 웹사이트 SEEK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454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소가 새로운 주차 시설 1층으로 바뀌었다.지난 4월 3일 수요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새로운 주차 건물 1층이 …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229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비자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일요일 또는 4월 8일 월요일부터 변경 내용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공인 고용주 워크 비자(A…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594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관의 상부 층이 스프링클러 시스템에서 녹이 발견된 후 수리를 위해 최소 9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국립 박물관 테 파파 통가… 더보기

웰링턴, 월요일에 버스와기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785 | 2024.04.07
웰링턴 주민들은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버스와 철도 직원이 각자의 노동조합 회의 참석으로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보기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448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건물 화재 현장에서 '무질서' 신고가 접수된 후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화재 및 비상사태 뉴질랜드와 세인트 존도 현장에 출…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1,908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037건을 포기했는데, 이는 거의 60%에 해당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023년에는 총 962,521건의 긴급 전화 및… 더보기

Ngāruawāhia 철교, 아이들의 치킨 게임

댓글 0 | 조회 1,689 | 2024.04.06
와이카토의 응가루아와히아(Ngāruawāhia) 마을은 기차가 지나는 철교에서 아이들이 치킨 게임을 하는 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다.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로운 영… 더보기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839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콩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의 특정 배치를 리콜하기 위해 스낵 회사인 Prolife Foods를 지원하고 있다.빈센트 아버클 부국…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721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일환으로 거리에 나서 시위했고 20개 이상의 행사가 진행되었다.기후 변…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1,914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90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시내 경찰서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작년부터 오클랜드 시내에 경찰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 4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747 | 2024.04.06
오는 4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또다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508 | 2024.04.05
이전에 카운트다운이었던 사우스 더니든 울워스(South Dunedin Woolworths)가 청소된 지 한 달 만에 두 마리의 쥐가 더 발견되었다.슈퍼마켓은 해충… 더보기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1,991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추적 중인 위험한 용의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경찰은 25세의 랄프 파크가 지난 4월 2일 발생한…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954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Chevalier) 주민들은 인근 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흔들리는 바람에 주택이 파손될까봐 신경이 곤두섰다고 말했다.폭우 개선… 더보기

NZ 공무원 구조조정, 얼마나 감원되나?

댓글 0 | 조회 2,161 | 2024.04.04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가 분주히 움직이면서 뉴질랜드 공공부문의 공무원의 일자리가 도마 위에 놓여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 더보기

NIWA, "12년 만에 가장 추웠던 3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992 | 2024.04.04
NIWA에 따르면 이번 3월은 아오테아로아에 12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으며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상쾌한 초가을 추위를 느꼈다. NIWA는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 더보기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댓글 0 | 조회 589 | 2024.04.04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사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제품 광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상을 통해 간접적… 더보기

세계 보수 지도자들, 웰링턴에 집결

댓글 0 | 조회 1,096 | 2024.04.04
국제민주주의연합(International Democracy Union)은 최근 보수 진영이 선거에서 승리한 곳 중 하나인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전 세계 중도우… 더보기

생주스 제품 리콜, MPI 경고

댓글 0 | 조회 2,129 | 2024.04.04
1차 산업부는 OFB(Our Fruit Box) 생주스를 모두 회수하고 살모넬라 및 크립토스포리듐과 같은 병원균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더보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396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해제된다.작년 9월 24일(일)부터 시작됐던 뉴질랜드의 일광절약제는 오는 4월 7일(일)…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090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객을 위한 새로운 기내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메뉴를 ‘a taste journey throu… 더보기

피터 잭슨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1,376 | 2024.04.04
최근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Forbes)’에서 발표한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뉴질랜드 제일의 부자는 여전히 그레이엄 하트(Graeme Hart)인 가운데 피터 잭… 더보기

지난해 국내 기업 5곳 중 4곳 ‘유연근무제’ 실시

댓글 0 | 조회 1,646 | 2024.04.03
지난해 뉴질랜드 기업체 5개 중 4개꼴로 직원에게 ‘유연근무제(flexible working hours)’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직원 100명 이상 대기… 더보기

미얀마 군부 정권 “웰링턴 회의에 참석 못하게 해야”

댓글 0 | 조회 875 | 2024.04.03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의 국제회의에 미얀마 정부 대표가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오는 4월 18일과 19일 웰링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