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계속, 남섬 말보로 지역도 비상사태 선포

폭우 계속, 남섬 말보로 지역도 비상사태 선포

0 개 2,45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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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섬 넬슨을 포함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토요일까지 폭우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폭우로 인해 넬슨과 노스랜드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넬슨에 레드 폭우 경보가 남아 있으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1시간 동안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넬슨, 타스만, 웨스트 코스트의 비상사태가 유지되며, 넬슨 지역에서 대피한 주택 수는 400채 이상으로 증가했다. 뉴질랜드 전역에 여러 기상 주의보와 경고가 발효 중이다.  


북 타라나키와 타라루아 산맥에 대한 폭우 경보가 해제되었다.


넬슨에 대한 레드 폭우 경보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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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Northland), 마운트 타라나키(Mount Taranaki), 모투에카(Motueka) 서쪽의 태즈먼 지구(Tasman District), 말보로사운즈(Marlborough Sound), 라이 밸리(Rai Valley), 리치먼드 산맥(Richmond Range), 불러(Buller), 웨스트랜드(Westland)에 오렌지 폭우 경보가 유지되었다.


Paekakariki와 Pukerua Bay 사이의 59번 국도는 금요일 오후에 추가 산사태가 발생해 폐쇄되었다.  Waka Kotahi는 경로가 재개되기에는 경사가 너무 불안정하며 밤새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는 토요일 정오에 제공될 예정이다. 도로 사용자는 해당 지역을 피하고 1번 국도, Transmission Gully를 대체 경로로 사용해야 한다.


남섬 말보로(Marlborough) 지역도 이웃 넬슨과 마찬가지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존 레겟 말보로 시장은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는 비상사태 선언을 통해 비상 대응팀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레겟 시장은 성명서는 라이 강이 60년 만에 사상 최대 규모의 홍수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라이 폭포(Rai Falls)에 550mm 이상의 강우량이 기록되었고, 투나키노 밸리(Tunakino Valley)은 화요일 이후 76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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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겟 말보로 시장은 Canvastown과 Rai Valley의 커뮤니티는 현재 홍수, 산사태, 도로 손상으로 인해 말보로 및 넬슨 쪽으로부터 차단되어 고립 상태이며, Marlborough Sound 안팎으로의 접근도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는 향후 몇 주, 몇 달 동안 도움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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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파 노스 지역, 여전히 악천후이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어>

노스랜드 파 노스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고 여전히 악천후 속에 있지만 천천히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스랜드 지역의 도로 유지 보수 직원은 도로의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영향을 받는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노스랜드 지역은 더 많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고, 파 노스 지역의 Kaeo 근처에서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긴 두 대의 자동차 영상이 TVNZ을 통해 전송되었다. 


Northland 도로 폐쇄는 SH10 Kaeo에서 Mangonui까지 홍수로 폐쇄되었고, SH1 Mangamuka Gorge눈 산사태 등으로 인해 폐쇄되었다.  이로 인해  파 노스 일부 지역은 도로 폐쇄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어 고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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