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투여되는 독감 백신이 2022년 7월 22일 기준으로, 인구의 24%에게 접종되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주 뉴질랜드 전역에서 21,182개의 독감 백신이 투여되어 총 1,214,179건(인구의 24%)이 되었다.
연령대나 마오리, 퍼시피카 사람들의 백신 접종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65세 이상 노인들 563,081(69%), 지금까지 55세에서 64세 사이의 마오리는 24,341(35%), 지금까지 55세에서 64세 사이의 퍼시피카 사람들은 12,122(38%) 등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접종된 총 독감 예방접종은 1,163,566건이었고, 2021년 한 해 동안 접종된 총 독감 예방접종은 911,046건이었다.
보건부는 현재 1,651,842회 분량의 독감 백신이 전국에 배포되었다고 전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면 실제로 아프거나 병원에 가야 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건부는 강조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독감이 유행하는 시즌은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독감 관련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고 있다. 독감 백신에 대한 자금 지원 자격이 이제 연장되어, 독감 백신은 중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 즉 65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무료이고, 55세 이상의 마오리 및 퍼시피카 사람들, 임산부, 3~12세의 타마리키(어린이), 기저 질환 및 기타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 등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 외 일반인들은 비용을 내고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는 독감을 포함한 모든 호흡기 질환의 겨울 피크를 향해 가고 있다.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사람이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또한 COVID-19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몸이 좋지 않을 때 집에 머무르는 것은 모든 호흡기 질환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공중 보건 조치 중 하나이다.
7월 1일부터 독감 예방 접종은 3~12세의 모든 타마리키(어린이)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 또는 중독이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번 겨울에 자녀와 화나우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독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COVID-19 및 MMR을 포함한 다른 예방 접종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9세 미만의 Tamariki(어린이)는 이전에 접종한 적이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독감 예방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