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3월 샌드링엄(Sandringham)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과 관련해 수배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뒤쫓고 있다.
경찰은 5월 24일(화)에 파헤아 토코타하(Paea Tokotaha, 25)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토코타하는 지난 3월 11일 밤 10시 30분경에 샌드링엄 주차장에서 발생했던 사건과 관련해 강도 및 불법 총기와 탄약 소지를 포함한 혐의 등으로 이미 수배와 함께 여러 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당시 사건으로 총 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중 5명이 입원했다가 현재는 모두 퇴원했는데 경찰은 그가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ill)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갱단과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당시 사건과 관련해 모두 4명이 체포됐는데 토코타하를 본 사람은 111번이나 105번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