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대사관, 국민연금공단과 한-뉴 사회보장협정 인식 제고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5월 13일(금) 웰링턴에서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의 「한-뉴 사회보장협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10월 29일 서울에서 서명한 ｢대한민국 정부와 뉴질랜드 정부간의사회보장에 관한 협정(한-뉴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국내절차가완료됨에 따라 금년 3월 1일에 발효되었으며, 가입기간 합산 협정이다.

동 협정 발효에 따라, 주뉴질랜드대사관은 동포사회의 높은 관심과 문의를 사전 접수하였으며, 금번 한-뉴 사회보장협정 설명회를 통해 협정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서는 현장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동 협정의 적용 범위와 혜택 등에 대해 인식을 제고하였다.

이상진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는 “한-뉴 사회보장협정은 양국 국민의 연금수급권을 확대하고 경제협력·인적교류로 이어져 양국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대사관은 금번 설명회 개최 에이어 추후에도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 (사회보장협정월) 양국의 사회보장제도를 동시에 적용받는 근로자에대해사회보험료 이중납부를 방지하고, 연금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양국의연금 가입기간을 합산하도록 하는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