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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22. 10:23 노영례 (115.♡.100.19)
뉴질랜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COVID-19 백신 접종이 1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뉴질랜드 전역의 500개 이상의 백신 접종 장소에 120,000회분 이상의 어린이(소아용) 백신이 전달되었으며, 월요일부터 5~11세 어린이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타마리키(어린이)에 사용되는 COVID-19 백신은 성인용 백신보다 용량이 적으며 더 작은 바늘로 투여한다. COVID-19에 대한 완전한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일반적으로 최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 백신은 워크인, 드라이브 스루, 하우오라 제공자, 지역 약국, 일반 진료를 포함한 뉴질랜드 전역의 500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센터의 수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증가할 것이다.
bookmyvaccine.nz에서 어린이 화이자 백신을 제공하는 클리닉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오리가 설계한 프로그램은 모든 화나우(가족)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웃에서 특별 행사와 활동으로 타마리키를 축하할 수 있도록 한다. 퍼시피카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5세에서 11세 사이의 백신 접종률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COVID-19 백신 접종 프로그램 임상 책임자인 앤토니 요르단 박사는 Tāmaki Makaurau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백신 접종이 잘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센터와 함께 가족을 환영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단어 찾기, 색칠하기, 스티커 및 인증서와 같이 아이들이 더 편안하고 바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사용할 것이다. 모든 직원은 어린이 백신 접종에 대해 특별히 교육을 받았으며 부모 또는 어린이의 모든 질문에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요르단은 말했다.
아울러 지금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은 타마리키(어린이)가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증거에 따르면 아이들은 증상이 더 경미할 수 있지만 일부는 COVID-19에 감염되면 여전히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될 수 있다.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은 또한 어린이로부터 아기와 노인 가족과 같은 화나우의 더 취약한 구성원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타쉽 소아과 컨설턴트 진 러셀(Jin Russell) 박사는 보건부에 COVID-19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데 참여했다. 러셀 박사는 이제 미국에서 5-11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투여된 800만 회 이상의 화이자 백신에 대한 실제 안전성 데이터를 얻었으며, 화이자 백신이 어린이에게 매우 안전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