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의 카이마우마우 산불이 4주째 타오르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더 가까워졌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12월 18일 습지에서 처음 보고된 이 화재는 현재 2400ha가 넘는 덤불, 관목, 늪지대 및 사구 초목을 태우고 파 노스에 있는 마을의 주택들을 위험에 빠뜨렸다.
63명의 소방관으로 구성된 팀이 금요일에도 화재 진압에 참여했으며 다른 29명이 사고 관리 팀에서 근무했다.
모든 주택들이 화재로부터 보호되었지만 카이마우마우 주민들은 새해 첫날을 포함해 두 번이나 대피해야 했다.
지역 주민 아만다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사는 지역을 떠나겠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파 노스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지역 주민들이 비상 사태 동안 서로를 더 알고 보살피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산불이 4주째 계속되면서 긴장 상태를 늦추지 못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아만타는 그녀가 다시 급하게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귀중품의 포장을 풀지 않았다.
산불 피해에는 문화적으로나 생태적으로 중요한 보전 지역의 토지가 포함된다.
화재 지역에는 묘지와 같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와 토종 난초 및 미꾸라지와 같은 취약한 종들이 많이 있다.
▲산불이 더 번지지 못하지 못하게 작업하는 사람들, 휴식 시간에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