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레스토랑 로터스하트(The Lotus-Heart)는 COVID-19 위반으로 2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워크세이프는 1997년부터 운영해온 이 레스토랑에 3건의 위반 통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했다.
The Lotus-Heart 레스토랑은 My Vaccine Pass의 사용이 필요한 지 여부를 알리는 표지판을 눈에 잘 띄는 곳에 표시하지 않았다고 WorkSafe는 말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곳에 QR 코드를 표시하지 않았고, 고객의 My Vaccine Pass 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나 프로세스가 없었다.
QR 코드와 My Vaccine Pass 포스터에는 각각 $4,000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개인의 My Vaccine Pass 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없는 경우 벌금은 $12,000이다.
WorkSafe의 사이먼 험프리스는 워크세이프에서 규칙 위반에 대해 조사해 왔으며, 이러한 벌금 통지는 사업체가 규칙을 따르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워크세이프 조사관은 레스토랑에서 소통을 거부했고, 사업체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였기에, 이 레스토랑의 COVID-19 규칙 위반 사항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워크세이프의 사이먼 험프리스는 벌금 통지가 되기까지 관찰된 비준수 기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워크세이프는 일반적으로 규정 준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때 사업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행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소통을 하게 된다.
규칙에 대한 사업체의 이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워크세이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며, 일반적으로 문제는 그 선에서 해결된다고 사이먼 험프리스는 말했다.
벌금을 받은 레스토랑 사업체는 계속해서 외식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현시점에서 백신접종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 분야에서 사업체가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면 별도의 벌금 신고를 할 수 있다.
워크세이프는 Lotus-Heart 레스토랑에서는 28일 이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며, 만약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알림 통지가 발행된다.
사업체가 계속해서 벌금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추가 조치를 위해 법원에 회부될 수 있다.
사업체에서는 벌금 통지를 받은 후 28일 이내에 청문회를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