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의 부스터 샷에 대하여 정확한 지침이 없으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백신 접종 일선 관계자들에게 비난과 실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3차 추가 접종을 설명하며, 특히 오미크론에 대한 효능을 강조하면서 내년 2월말 MIQ 종료에 때를 맞춰 4개월로 단축한다고 하며, 2022년 1월 초부터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힙킨스 장관이 접종 기간을 4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하며, 1월부터 보건 의료진과 국경관리 근무자들이 해당된다고 말한 후 3시간이 지나서 면역자문센터로부터 1월 3일부터 보건 의료진과 국경관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며, 모든 백신접종 의무화 근무자들에 대하여는 3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22일 오후 5시에 보건부 웹사이트를 통해서는 모든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1월 5일부터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Book My Vaccine 사이트의 예약은 1월 17일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클랜드에서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사람들에게 이미 부스터샷이 접종된 사례들이 전해지고 있다.
한 여성의 경우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기도 전인 지난 주 토요일 노부모들의 부스터샷 접종을 위하여 같이 갔다가 그냥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한 남성은 정부의 발표 직후, 2차 접종일을 거짓으로 말하였으나, 아무도 이에 대하여 확인하지도 않고 너무 쉽게 부스터샷이 접종되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