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23일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양희수, 이예지, 이예빈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확진자 발생 상황>
• 새로운 지역 감염 사례: 15명
• 해외유입 사례: 2명
• 새로운 확진 사례 발생 지역: 오클랜드(Auckland)
• 지역별 커뮤니티 사례 수: 오클랜드 1,106명 (844명 회복), 웰링턴 17명 (17명 전원 회복)
• 커뮤니티 총 사례 수: 1,123 명
• 역학적으로 연결된 사례: 오늘의 사례 중 12명
• 역학적으로 연결된 총 사례 수: 1,088건
• 역학적으로 연결된 하위 클러스터 수: 10개
•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하위 클러스터 수: 11개
• 입원 환자: 15명. 노스 쇼어 병원(1명), 오클랜드 시티 병원(4명), 미들모어 병원 (10명)
• ICU 또는 HDU의 사례 수: 3명
• 코로나19 발병 이후 확인된 총 사례 수: 3,779명
• 2021년 1월 1일 이후 확진자: 1,961명, 과거 감염 사례는 153명
• 활성 접촉자 수 1,137명
• COVID-19 1일 검사 :19,174; 오클랜드 1일 검사 8,370
• COVID-19 누적 검사수 3,287,055
• 1일 백신 접종 : 49,667, 1차 접종: 24,339; 2차 접종 25,338
• 백신 접종 누적 수 ; 4,867,818, 1차 접종: 3,171,029; 2차 접종: 1,696,789
- 오늘 오클랜드 지역에서 15건의 신규 지역 감염 사례가 있었으며 자가격리 시설에서는 2건의 신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 이로써 북섬 내에는 총 1123건의 지역 감염 사례가 집계되었으며 이 중 861명은 완쾌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감염 사례들 중 대부분은 동거인과의 접촉 이후 감염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 어제의 감염 사례 중 역학적으로 연결점이 발견되지 않았던 1건의 확진 사례의 연결점은 오늘 확인되었으며 오늘의 감염 사례 중 3건의 역학적 연결점을 확인 중이라고 보고하였다.
- 현재 코로나 확진자 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 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이다.
- 어제 19,194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중 8,370건은 오클랜드 지역 내의 검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현재 Mount Eden, Massey, Papatoetoe 지역들은 확진자 이동경로 및 관심 지역에서 제외되었으며 Mount Wellington 지역은 Mount Smart Stadium이 확진자 이동 경로에 포함되어 신규 관심 지역으로 추가되었다.
- 오클랜드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검사 절차가 발표되었다. 이는 이동하기 72시간 이전의 코로나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규칙이며 기존의 규칙과는 다르게 집 또는 학교가 오클랜드 밖 지역에 있어도 동일한 규칙이 적용된다고 전해졌다.
- 뉴질랜드 내에 모든 접종 대상자 중 80%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65세 이상의 국민들 중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90%라고 보고되었다. 화이자 제약에서는 백신이 조만간 5세 이상의 아이들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하였다.
- 오클랜드 대학교의 Shaun Hendy 교수는 백신 접종이 현재 사회에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더 많은 비율의 국민들이 접종을 완료할수록 집단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집단 면역이 생긴다면 확진자 수 또한 감소할 것이며 모두가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집단 면역을 위해서는 높은 비율의 국민들이 접종을 완료해야 하기에 현재보다 높은 접종률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현재 Upper Hauraki에 있는 몇 지역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가 없었으므로, 코로나 경계 3단계로 격하되었다. Mangatangi 학교의 1건의 검사 이외의 모든 선생과 학생들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양희수, 이예지, 이예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