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모어 병원은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비드-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동 검사팀은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모든 병상들을 찾아다니면서 검사를 하고 있으며, 무증상 환자에게도 새로 입원한 환자들과 똑같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예방적인 차원에서의 검사는 아직까지 집단 발병과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양성 사례들에 대한 추적과 함께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발견되지 않고 떠돌고 있을 수도 있는 바이러스를 탐지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고 전했다.
미들모어 병원에서는 지난 주 5명의 코비드 환자들을 치료했으나, 이들의 감염 여부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지 못했으며, 이 중 한 명은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바로 다음 날 중환자실로 이동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몇 시간을 다른 환자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으며, 복통은 흔치 않은 바이러스 감염 증상의 하나로 그 역시 검사 이후 감염자로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 복통 환자들에게도 코비드 검사가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검사 팀의 근무 시간의 제한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에서는 별도의 스크린 방안이 운영되고 있는 한편, 이번 코비드 검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과 수술 환자들 모두를 포함하여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백신 접종도 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