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백신 접종 해당자의 70%정도가 최소한 1차 접종을 하였으며, 이중 36%는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받은 것으로 최근 자료에서 나타났다.
백신 접종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나고 있지만, 넬슨 말보로 지역이 가장 앞서고 있으며, 45%의 완전 접종자들을 포함하여 76%가 최소한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보건위는 예약없이 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가족들과 함께 오도록 권장하고 있으면서 많은 주민들이 접종을 받게 되었다고 하며, 다음 주부터는 접종 시간을 늘려 아침 7시부터 밤 늦게까지 연장하는 한편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접종 계획도 추진중으로 밝혔다.
써던 지역 보건위도 40%의 2차 접종자들을 포함하여 76%가 1차 접종을 하여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오클랜드도 최근 접종율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38%의 2차 접종자들을 포함하여 73%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22%는 백신 예약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략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오클랜드 공항 백신 센터에서는 특히 젊은층들을 위하여 백신을 맞으러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전달하고 있으며,백 개가 넘는 모바일 폰과 Torpedo 7, 노엘 리밍과 웨어하우스 바우처 등 7만 달러 상당을 확보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