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10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 번역에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제시예, 박체원, 고가은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오늘 오후 1시, 정부 브리핑은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 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진행하였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금일 11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를 보고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지역 감염 델타 변종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879명을 기록했다. 이중 288명이 회복하였다.
- 어제 보고된 13 개의 감염 사례는 다른 케이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12 케이스는 가정에서 1케이스는 지역사회 안에서 전염되었다고 확인되었다.
- 다른 감염 사례와 무관한 29 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고, 그 중에 6 건의 감염 사례는 오늘 발견되었다.
- 총 27명의 확진자들이 병원이 입원한 상태이며 그중 4명은 중환자실, 4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이번 주말은 높은 검사 결과를 획수 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하였고 오클랜드 전역에 23개의 검사소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 어제 250만 건 이상의 QR 스캔이 있었으며 이는 일일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미들모어 병원
- 보건 당국은 검사 결과가 처리되기 전에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절차를 밟지 않고 퇴원한 한 여성의 새로운 확진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 확진자로 인해 36명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었으며 7명의 경찰관도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되었다.
크라운 플라자 백신 접종 센터 (Crowne Plaza Vaccination Centre)
- 어제 오클랜드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백신 접종 센터가 새로운 관심 장소로 확인되었다. 확진자가 다녀온 추정 날짜는 8월 23일로 보고 되었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이날 센터를 방문한 이들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전했다.
임금 보조금 (Wage Subsidy)
- 2차 임금 보조금 지불은 열려있는 상태이고, 다음주에 오클랜드 가 레벨 4 또는 3에 머물면 새로운 임금 보조금이 제공될 계획이다.
- 400,000 개 이상의 임금 보조금 신청이 승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20억 달러 이상이 지급되었다.
부활 지원금 지급 (Resurgence Support Payment)
- 2차 부활 지원금 지급 제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전국적으로 레벨 1로 돌아간 후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부활 지원금 지급 (RSP)은 경보 수준이 2단계 이상으로 상승하여 일회성 비용으로 기업 또는 조직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급이다.
- 자격을 얻으려면 기업은 현재 경보 수준과 기존 자격으로 인해 7일 동안 수익이 최소 30% 감소해야 하고 7일 기간은 9월 8일부터이다.
- 정부는 새로운 지불 비용이 약 4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부활 지원금을 유발하는 조건이 계속 진행되는 한 3주 간격으로 두 번 더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백신 공급
- 오늘 아침 스페인에서 공급받은 250,000개의 백신이 도착했다.
- 로버트슨은 전국적인 백신 공급을 계획하고 있지만 오클랜드에 주된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하여 오클랜드는 백신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이며 사람들이 원한다면 이번 주말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검사
- 어제 14,181 코로나 테스트가 전국에서 진행되었고, 이중 7,974 테스트는 오클랜드에서 진행되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제시예, 박체원, 고가은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