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는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오늘 도착할 것으로 발표했다.
어제 아던 총리는 대량의 공급 물량이 스페인으로부터 뉴질랜드로 향하고 있으며, 항공기 추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니터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로부터 대량 물량의 백신 구입 거래가 또 진행되고 있으며, 상황이 진척되는데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덧붙였다.
아던 총리는 최근들어 뉴질랜드의 접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인으로부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스페인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스페인으로부터의 공급은 별도로, 9월에만 180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예정으로 밝히며, 백신 접종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전혀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아던 총리는 현재 65세 이상 연령대의 89%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40세 이상에서는 77%가 1차 접종을 하였고, 9월 1일 이후 12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64%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접종이 되어야 그만큼 국경을 개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이어진다고 하며 백신 접종을 당부하면서도, 지난 3주 동안 9세 이하에서 121명의 확진사례에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