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5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제시예, 고가은, 박체원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오후 1시, 정부 브리핑은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 와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이 진행하였다.
* 금일 20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모두 오클랜드에서 확인되었다.
*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801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79명이 완쾌하였으며 총 722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 현재 총 38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그중 6명은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고 4명은 호흡기를 달고 있다고 전했다.
<폐수 검사>
* 오늘 예상치 못한 폐수는 감지되지 않았다.
<지역 경계 넘나드는 필수 인력, COVID-19 검사>
* 오클랜드 지역을 드나드는 필수 근로자들은 곧 지역 경계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블룸필드와 로버트슨은 밝혔다.
* 지역 경계에서 실시될 검사는 필수 근로자들이 경계선에 멈춰서 일일이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감시 테스트라고 전했다.
* 정부는 오클랜드 경계선을 넘나는 사람들을 검사함으로써 “누출”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외 지역 락다운 레벨 전환 여부, 월요일 결정>
* 블룸필드 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내일 내각회의 통지를 위해 업무를 실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 회의에서는 이번 주 초에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 지역이 락다운 레벨 3 에서 레벨 2로 하향할지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COVID-19 검사>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22개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6개는 일반 검사소, 15개는 팝업 검사소 그리고 1개는 응급 사례와 필수 의료 종사자를 우선시하는 전용 검사소이다.
*검사소에서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NHI 번호를 숙지하고 가는 것을 권장하였다. NHI 번호는 병원 레터 또는 처방전에서 찾을 수 있다. 또는 0800 855 066으로 전화하여 알아볼 수 있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검사를 받은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클랜드 시긴과 뉴질랜드 전역의 사람들에게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또한 그는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거나 관심 장소에 동일한 시간에 방문하였을 경우, 또는 감기나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 오클랜드의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arphs.health.nz/covid19test 또는 www.healthpoint.co.nz/covid-19/ 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제시예, 고가은, 박체원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