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이후 호주 퀸즐랜드에서 온 사람, 자가 격리 필요

7월 26일 이후 호주 퀸즐랜드에서 온 사람, 자가 격리 필요

0 개 2,720 노영례

4480d9456a96b8b66387fea8dcd343b9_1627717064_7671.png
 

7월 31일 토요일, 호주 퀸즐랜드 주 일부 지역에 3일간의 락다운을 시행하기로 한 결정이 알려진 후, 뉴질랜드 보건부는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뉴질랜드인들에게 자가 격리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뉴질랜드 공중 보건 당국자들은 호주 퀸즐랜드가 즉각적인 락다운을 발표한 후, 토요일 오후 퀸즐랜드 당국자들과 연락을 취했다. 


호주에서 출발하는 무격리 자유 여행(Quarantine Free Travel)에 대한 8주간 중단이 지난 금요일 밤에 발효되었지만, 호주에 퀸즐랜드에 머물고 있던 뉴질랜드인은 출발 전 COVID-19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오면 관리되는 특별기를 타고 7월 30일 금요일 밤까지 뉴질랜드에 귀국할 수 있었다. 


지난 월요일인 7월 26일 이후에 호주 퀸즐랜드로부터 뉴질랜드로 돌아온 사람들은, 퀸즐랜드 보건 당국 웹사이트에서 확진자 방문 장소를 주의깊게 확인해야 한다. 


7월 26일 월요일 이후로 관리되는 왕복 항공편 중 하나를 타고 돌아왔고, 해당 시간에 관심 있는 위치에 있었다면 즉시 집이나 적절한 숙소에서 격리하고 Healthline에 0800 358 5453으로 전화하여 검사에 대한 조언을 받으라고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당부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했던 관심 장소 중 한 곳에 가본 적이 없지만, 월요일 이후 퀸즐랜드에서 돌아온 경우에도 경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증상을 모니터링하면서 Healthline에 전화를 걸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격리하여야 한다. 이 경우에도 확진자 방문 관심 위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는지 퀸즐랜드 보건 당국(Queensland Health) 웹사이트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뉴질랜드 보건부의 접촉 추적 팀은 월요일부터 퀸즐랜드에서 돌아온 항공편의 여행자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퀸즐랜드로부터 온 사람들에게는 주말에 이메일로 연락을 하게 된다. 


확진자 방문 장소인 관심 있는 위치를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격리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부는 강조하고 있다. 


이메일은 뉴질랜드로 돌아오기 전에 작성한 나우 마이라 여행 신고서의 항목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전송된다.


보건부는 이메일을 통해 퀸즐랜드로부터 7월 26일 이후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보건부 웹사이트의 관심 위치 페이지를 방문하고 제공된 특정 조언을 따르도록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COVID-19 증상이 있거나 발생하거나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숙소에 머물면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추가 건강 및 검사 관련 조언을 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에서 귀국해 뉴질랜드에 있는 사람들은 몸이 좋지 않을 경우, COVID-19 Healthline에 0800 358 5453으로 전화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의사를 찾아갈 때에는, 먼저 전화로 상담해야 하고, 전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4480d9456a96b8b66387fea8dcd343b9_1627717266_4721.png
 

호주 퀸즐랜드는 7월 31일, 6명의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일부 지역에 대해 3일간 락다운을 발표했다.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 4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 | 2시간전
오는 4월 2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준비 한창

댓글 0 | 조회 277 | 7시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 내일, 4월 20일(토) 저녁 7시 Massey High School BRPAC(274 Don Buck Road, …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석탄 채굴 제한 해제 예정에 반색”

댓글 0 | 조회 242 | 7시간전
(사진: 웨스트 코스트의 스톡턴(Stockton) 석탄 광산)<세인 존스 장관 “석탄에 대한 종교적 경멸 극복해야>남섬 서해안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하기… 더보기

구걸 금지 조례 논란 일어난 로토루아

댓글 0 | 조회 617 | 7시간전
북섬 로토루아 시의회가 구걸을 방지하는 조례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이는 지난주에 한 카페에서 10명의 호주 출신 관광객이 거지들에게 ‘물리적 접근’을 … 더보기

시장 작아 철수한다는 배달 플랫폼 ‘Menulog’

댓글 0 | 조회 618 | 7시간전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메뉴로그(Menulog)’가 뉴질랜드에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4월 16일 메뉴로그의 모회사인 ‘Just Eat Takeaway’ 측… 더보기

재정난으로 올해 행사 취소한 ‘캔터베리 A & P쇼’

댓글 0 | 조회 209 | 7시간전
매년 11월에 열리는 ‘캔터베리 농업박람회(NZ Agricultural Show)’가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보통 ‘캔터베리 A&P 쇼’로 알려진 이 행… 더보기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팔다 적발되자 외국으로 도주한 데어리 주인

댓글 0 | 조회 665 | 7시간전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vape)를 팔았던 한 데어리 주인이 법정 출두를 앞두고 해외로 도주했다.중국 국적의 시아오밍 헤(Xiaoming He)는 전자담배 관련 법… 더보기

가장 많이 보험에 가입한 개와 고양이는?

댓글 0 | 조회 310 | 7시간전
지난해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반려동물 상위 10종과 함께 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반려동물 내역이 공개됐다.최근 ‘Southern Cross’에서 내놓은 자… 더보기

북섬 북부, 토요일에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634 | 16시간전
북섬 북부 지역에는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토요일에 저기압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 북부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승객, 발리-오클랜드 비행 중 다리 골절

댓글 0 | 조회 1,633 | 16시간전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객은 7시간이 걸리는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부딪혀 비행기가 급강하하는 바람에 다리… 더보기

뉴질랜드, 전자화폐 몇 년 안에 사용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64 | 17시간전
중앙은행은 향후 몇 년 안에 뉴질랜드인들이 디지털 캐시(Digital Cash)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News에서는 전자화폐(Digital Cash… 더보기

40년 만의 금광 발견, 44억 달러 가치 기대돼

댓글 0 | 조회 1,812 | 24시간전
뉴질랜드 남섬 애로우타운은 옛 금광 도시이다. 인근의 Macetown은 산속의 금광마을로 알려져 있다. 크롬웰 금광도 예전의 골드러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남섬… 더보기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384 | 1일전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435 | 1일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069 | 1일전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867 | 1일전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198 | 1일전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688 | 2일전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293 | 2일전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043 | 2일전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996 | 2일전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단위: %, 기간: 2004.3~2024.3)지난 3월 분기의 연간 국내 물가상승률이 4%로 전 분기보다 더 낮아졌다.4월 …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736 | 2일전
4월 17일 Air NZ는 2026년에 웰링턴과 말버러 구간에 최초로 전기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운항에는 일단 화물 전용 NZ Post 항공편이 …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251 | 3일전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919 | 3일전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799 | 3일전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