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에서 뉴질랜드의 두 명의 여자 조정 선수들이 어제 오후 첫 금메달을 뉴질랜드에 선사했다.
Grace Prendergast 와 Kerri Gowler 두 명의 조정 선수들은 지난 5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간단하게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있을 8인조 조정 경기에서도 두 번째 금메달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여자 싱글 스컬에 출전 중인 Emma Twigg은 어제 준결승에서 5초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오늘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 럭비 7인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블랙 펀즈 세븐 팀은 영국과의 경기에서 한때 21-0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36-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어제 2승으로 무사히 조별 예전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Lewis Clareburt는 200미터 개인 혼영 결승에 진출하여, 오늘 수영에서도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어제 호주의 육상 팀 전원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확인되면서 모두 경기에 참가하지 않도록 결정이 내려졌으며, 뉴질랜드 올림픽 위원회는 아직까지 양성 확인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