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 4만2000여명 “호주 떠나 NZ 입국했다”

7월 들어 4만2000여명 “호주 떠나 NZ 입국했다”

0 개 2,037 서현

이번 달 들어 지난 725()까지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들어온 입국자는 거의 42000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727() 공개된 관련 통계에 따르면, 그러나 7월에 입국했던 사람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최근에 뉴질랜드를 출국했다가 다시 돌아왔는지는 구분이 안 된다.


이 기간에 호주 각 주별로 뉴질랜드와의 무검역 입국 조치 잠정 중단기간이 각각 달랐는데 이를 감안한 각 주와 기간별 입국자 숫자는 다음과 같다.


빅토리아: 16200(75~25)
퀸즐랜드: 18530(710~25)
뉴사우스웨일스: 1357(713~25)
남호주: 1342(77~25)
서호주: 3716(710~25)
태즈메이니아: 791(78~25)


호주와의 무검역 여행이 다시 시작된 후 호주 전역에서 지역감염이 재차 발생하면서 양국간 무검역 여행 조치가 전면적으로 잠정 중단된 것은 지난 626() 1030분부터였다.


당시 운영 중이던 호주와의 무검역 여행 조치가 시드니가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뉴질랜드 사이에서는 622() 밤부터 다시 통제가 시작됐는데 당일 1206명이었던 이곳으로부터의 입국자는 이튿날에는 77명에 불과했었다.


이후 713()부터 입국자를 격리시설(MIQ)로 보내도록 허용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뉴사우스웨일즈주로부터는 모두 1357명이 입국했다.







한편 75()부터 빅토리아주에서는 당일 첫날 2109명이 입국했으며 이후 25일까지 모두 16176명이 입국했다.


빅토리아주 역시 트레블 버블이 재개된 지 얼마 안 된 716()에 다시 중단된 바 있었는데 한편 지난 25일에는 이곳에서 모두 24명이 입국했다.


반면 브리즈번이 위치한 퀸즐랜드주는 710()부터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후 25일까지도 꾸준히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입국자가 총 18530명에 달했다.


또한 78() 이후 태즈메이니아에서 800명 가까이 그리고 710일 이후부터 최근까지 서호주를 떠난 3716명이 뉴질랜드로 입국한 바 있다.


현재 호주 전 지역과의 트랜스 타스만 버블은 지난 723() 1159분부터 다시 중단된 상태이며 보건부는 최소한 앞으로 8주간은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알리고 있다.


뉴질랜드로 오는 비행편이 여전히 열려 있기는 하지만 입국 희망자는 출발 72시간 이내에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 음성인 경우에만 탑승이 가능하며 문제의 장소에 있었던 경우는 여행이 금지된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주주에서의 출발자는 MIQ에서 14일간 격리해야 하며, 그리고 빅토리아주에서의 도착자는 자가격리와 함께 3일차에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915 | 9일전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인 ‘데임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3월 19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839 | 9일전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찰이 총기와 다량의 탄약, 그리고 마약을 함께 발견했다.최근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마누카우 남쪽 서해안의…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187 | 9일전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여성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이달 초 36세로 알려진 한 오클랜드 여성이 북섬 노스랜드의 황가레이에서 34…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851 | 9일전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057 | 9일전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REINZ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1,480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이 뉴질랜드와 호주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주로 미국 법 집행 기관으로 구성된 이 태스크 포스는 국토 안…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2,847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고용주가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라고 묘사한 뉴질랜드인이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017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618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은 정부 지원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탄소 운송 옵션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옹호자들은 말한다.전국 각지에서 …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2,265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slands High Court)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다른 나라 국민보다 우대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이민법이 "무효"라고 판결했…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569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 조직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의 일환으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집 2채, 차량 5대, 현금 8만…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882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스랜드에 유해물질 사고가 발생해 7대의 소방차와 24명의 소방관, 1개의 위험물 처리반이 출동했다.사고 발생 인근 주민들은 대…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208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주민들이 의회에 기증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뮤니티 홀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프랭클…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2,937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CBD의 홉슨 스트릿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서 총기가 목격돼 대응이 촉발되었다고 전했다.한 목격…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801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o)는 섬의 새로운 부두로 향하는 건축 자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침입성 해충 아르헨티나 개미 종의 대규모 군집을 발견한 후 마…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995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침입성 어종이 발견되었다.최근 파라파라우무(Paraparaumu)의 코투쿠 호수(Kotuku Lake)와 워터스톤 호수(Wat…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632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텔레비전 뉴스 부문은 최근 몇 주 동안 Newshub를 폐쇄하…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1,335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기사로 대체하려는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의 계획으로 인해 배송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우체국 노조는 말했다.NZ Po… 더보기

밤에는 기온 급락, 쌀쌀한 밤

댓글 0 | 조회 1,484 | 2024.03.17
다가오는주에는 밤 기온이 급락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클레어는 대규모의 오래된 고기압 시스템이 아오테아로아 상공으로 이동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 파이프 밴드 챔피언십에 많은 사람들 참가

댓글 0 | 조회 996 | 2024.03.17
지역사회에 파이프와 드럼을 배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이번 주말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전국 파이프 밴드 챔피언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올해 … 더보기

픽턴 북동쪽 4.6 지진, 거의 만 명 가까이 흔들림 느껴

댓글 0 | 조회 1,393 | 2024.03.16
토요일 오후 픽턴 북동쪽 40km 지점에서 4.6 지진이 발생했고, 거의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다.지오넷(GeoNet)에 따르면 이번 지… 더보기

오타고 대학 등록자 감소, 와이카토 대학 등록자 증가

댓글 0 | 조회 1,284 | 2024.03.16
오타고 대학의 등록 학생이 감소했고, 와이카토 대학의 등록 학생이 증가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타고 대학교 등록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 이 대학에는 약 17,… 더보기

MediaWorks, '데이터 해킹' 조사 중

댓글 0 | 조회 657 | 2024.03.16
240만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 데이터, MediaWorks 웹사이트에서 도난당해한 이용자는 이날 목요일 새벽 오전 3시경 다크웹 온라인 포럼에 '이 데이터를 판매… 더보기

'새로운 총은 없다', 총기법 개혁에 앞서 럭슨 총리의 약속

댓글 0 | 조회 921 | 2024.03.16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중앙 사격 반자동 총기에 대한 접근을 자유화하겠다는 연합 파트너의 제안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3월 15일 금요일, 크리스토퍼…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인터폴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2,366 | 2024.03.16
경찰은 인터폴에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오클랜드 경찰은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걸프 하버에서 인양된 시신의 신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