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들이 새로운 중국산 코로나 백신의 임상 시험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중국에서 개발한 백신이 선진국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시험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
ReCov로 이름지어진 백신은 지금까지 동물을 대상으로 시험되어 왔으며, 면역체계를 강하게 하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Jiangsu Rec-Biotechnology와 뉴질랜드의 Clinical Research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백신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에서 시험적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Jiangsu 센터의 대표는 궁극적으로 ReCov 백신을 선진국에서 접종하도록 하는 목표라고 하며, 뉴질랜드에서의 1차 시도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2차적으로 뉴질랜드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말했다.
한편, 중국과 다른 나라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되고 있는 Clover와 Advaccine등의 실험은 호주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