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토요일 아침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후 피해를 입은 사우스 오클랜드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구호 기금에 10만 달러를 준비했다.
토요일 오전 8시가 넘은 시간, 파파토에토에(Papatoetoe)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고, 많은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위리에 있은 오클랜드 항구화물 허브에서 한 사람이 사망하고 다른 두 사람이 부상당했다. 나무가 쓰러져 울타리를 넘어뜨렸고 지붕이 찢어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크리스 파포이 비상 관리부 장관 대행은 일요일 성명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다친 사람들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른 피해를 입은 오클랜드 사람들에게 힘든 주말이었고 많은 가정과 사업체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파포이는 아직 피해 비용을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른 단계이지만, 정부에서 피해 지역 사회가 "재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기 구호 기금 10만 달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파포이는 기금에 비슷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오클랜드 카운실과 연락을 유지하여 향후 현장 평가가 완료될 때 어떤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구호 기금(Mayoral Relief Fund)은 지역 사회가 비상 사태 후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 방법을 제공하고, 이 기금은 오클랜드 카운실 시장 구호 기금에 제공되어 지역 전체에 분배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긴급 매니지먼트(Auckland Emergency Management)는 오타라 수영장 및 레저 센터에 피난처를 설치했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피난처에 갈 수 없는 사람은 누구나 0800 22 22 00번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크리스 파포이는 비상 관리 직원, 응급 구조 대원, 자원 봉사자, 기업, 지역 사회 지도자 및 지원을 제공한 주민들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정부가 함께 있음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Givealittle 페이지가 마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