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과 부족한 인력에 대하여 중재를 요청하던 간호사들이 오늘 첫 번째로 여덟 시간 동안의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3만 명의 간호사들은 두 차례의 보건위의 제안을 기각하면서, 단체 행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간호사들의 요구 조건을 긴축 재정으로 인하여 맞추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지만, 간호사들은 그들의 요청 사항들이 긴급으로 개선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파업을 통하여 간호사 직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유도할 수 있으며, 또한 더 좋은 조건을 찾아 호주로 떠나는 간호사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일부 간호사들은 지금과 같이 열악한 대우가 계속될 경우, 간호사를 직업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을 뿐 아니라 지금 간호사로 일하는 사람들도 일자리를 떠나면서 곧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들의 절대수가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도 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