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새로이 제시한 시나리오에서 오클랜드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대피에 대한 연구가 공개되었다.
이 모델 연구는 인구 분산과 자동차 소유 현황 그리고 지리 공간 등 인구 분포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점검되었다.
이 사례 연구는 최근에 Journal of Geothermal and Volcanology Research 지에 공개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오클랜드에 화산 폭발의 경고가 내려진 후 이에 해당되는 32만 명의 인구가 대피하는 데에는 약 49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상 지역이 더 커질 경우 대피 해당 인구수가 늘어나 따라서 대피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더 늘어나게 되며, 또 거주지가 밀집된 지역에서의 경우 역시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 다.
비록 화산 폭발이 우리의 일생에서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전문가들은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