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앞의 하우라키 걸프에 대형 홍합 양식장을 만들겠다는 사업 제안에 대하여 지역 해상 환경을 해칠 수 있다고 반대 의견들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아직 오클랜드 카운실의 리조스 콘센트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기 전이지만, 앞으로 35년 동안 221Ha의 Ponui Isaland의 동쪽 바다에서 대형 홍합 양식장 사업 계획이 한 회사로부터 제시되었으며, 그 배후에는 오클랜드 마오리 부족의 한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보호 운동가들과 관련 지역 주민들은 심의가 공개되기 이전이지만, 이미 열 네 건의 반대 청원서들이 제출되었으며, 홍합 양식장으로 인하여 인근 지역 해상 해저 생태계의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반대의 사유를 밝히고 있다.
오클랜드 마오리 부족 트러스트의 회사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 파괴를 부인하면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하우라키 걸프 지역의 개발 사업 계획들과 그 수익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8월 4일과 5일 리조스 콘센트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해상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이를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