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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20. 10:09 KoreaPost (115.♡.94.108)
뉴질랜드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한 인력 공급 회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자택 근무를 조건으로 내세우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 대기업의 경우 임직원들의 10% 정도만이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직장에서의 근무 조건이 굳이 매일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으로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NZTA의 오클랜드 시스템 매니저는 교통량 점검을 한 구간이 공항으로 가거나 나오는 구간으로, 여행객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교통량이 낮게 나온 점을 감안한다면,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교통량이 지난 해보다 적은 원인에 대하여 정확하게 밝힐 수는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수준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개인적인 바램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