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호주에서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호주인들에게 격리와 검역 비용을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돌아오는 키위들도 뉴질랜드에서의 무료 검역 격리 시설에 대한 비용 지불에 대하여 거론되고 있다.
호주의 New South Wales 주는 다음 주부터 해외 입국자들에게 대하여 강제적으로 격리 시설을 이용하게 하고 3천 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귀국하는 키위들의 검역 격리 비용을 모두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천 백만 달러가 쓰여졌다.
격리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메건 우즈 주택부 장관은 지난 달 말 호텔 비용을 입국자들과 정부가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고만 밝혔으며, 그 후의 결정된 내용에 대하여는 언급을 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