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Hawke’s Bay에 갇혀 있는 계절 노동자들은 언제 귀국할 수 있을지 몰라 우울증과 불안을 겪고 있다.
5월에 귀국할 예정이었던 태평양 출신의 15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여전히 이 지역에 있으며, 공식적으로 계절 작업은 끝났고, 유급 일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린 톰슨 운영 관리자는 헤이스팅스 (Hastings) 에 있는 조니 애플시드 (Johnny Appleseed)에 고용된 117명의 사모아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과 복지가 현재 회사의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린 톰슨은 그 곳에는 우울증, 불안, 분노가 있으며, 문제는 그들의 돌아갈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톰슨 관리자는 조니 애플시드 (Johnny Appleseed) 사가 현재 사모아 근로자들에게 일주일에 20시간의 유급 근무를 제공할 뿐이며, 이는 기본적인 생활비만을 감당하며, 아직 집으로 가기 위한 저축을 전혀 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