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6월 30일 현재 최대 9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비행 횟수는 하루 8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늘 손실의 대부붑은 전염병 유행으로 인한 감가 상각 및 자본 지출 해지 비용 등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인력 25%를 줄이면서 90명의 계약자가 계약 해지되었다.
인프라 및 운영 부서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 손실이 예상된다.
오늘 성명서에서 오클랜드 공항 아드리안 리틀우드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 관광 산업에 있어 우리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통해 일하고 여행하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의 국제선 승객수는 현재 하루 평균 800명으로 6개월 전보다 5% 미만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운항하는 운송 업체수가 29개에서 11개로 감소하면서, 항공사 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
일일 항공편 수는 하루에 단 100편으로 80% 감소한 상황으로 크게 줄었다. 운항되는 항공편은 국내선, 화물 및 본국 송환 서비스로 구성된다.
지난 3월 16일, 오클랜드 공항은 비즈니스에 대한 COVID-19 여행 제한 기간 및 영향에 대한 중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2019/20 회계 연도의 기본 수입 지침을 중단했다.
그 후 유동성 강화, 운영 비용 절감, 이사 및 임원 보수 20% 감축 등 자본 지출 중단 또는 종료를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공항 측에서는 회복력 있는 사업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본 적이 없는 것과 같이 항공 업계도 전례없는 세계적 충격이고, 공항에서도 계속해서 중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