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부터 오클랜드의 6백 여 개 도로의 속도 제한이 더 낮추어 진다.

모터웨이에서 연결되는 Nelson Street, Hobson Street, Fanshawe Street는 시속 40Km로 낮추어지지만, 대부분의 오클랜드 시내 중심 지역 도로들은 시속 50Km에서 30Km로 낮추어지며, Federal Street와 같이 보행자들과 같이 사용하는 도로들은 시속 10Km로 변경된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에서만 교통 사고로 40명이 사망하고. 567명이 심한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며, 도로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속도 제한으로 심각한 교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시내 지역을 포함하여 외곽 지역의 속도 제한도 낮추어 변경 시행되면서, 운전자들도 안전 운전을 위한 조치에 따라 변경된 제한 속도를 지키면서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