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해외에서 돌아오는 키위들의 검역 격리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로토루아의 아이비스 호텔이 록다운 상황에 들어갔다.
검역을 받고 있는 한 여성은 어제 오전 11시 30분 경 호텔 내부가 록다운으로 들어간다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록다운 절차에 따르도록 곳곳에 안내 표시가 되어있으며,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방안에 머무르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로토루아에서 또 다른 격리 검역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수디마 호텔의 록다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