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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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20. 09:46 KoreaPost (122.♡.202.202)
뉴질랜드
(KCR방송=뉴질랜드) 코비드-19 확진자들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한 사람은 한 번의 검사도 없이 격리 수용소 세 곳을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세 남성은 파키스탄에서 도하와 멜버른을 거쳐 오클랜드에 도착하였으며, 엊그제 59세의 여성과 어린 아기 두 명의 확진자들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하였으며, 어제 다섯 명의 확진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제트 파크 호텔로 이동하였다.
그는 확진자들이 발생한 비행기로 같이 입국하였으며, 뉴질랜드에 도착한 지 8일이 지나는 동안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한 번의 검사도 받지 않았다.
그는 처음 6일 동안은 오클랜드의 Four Points Sheraton 에서 격리 수용되었으며, 크라이스처치로 이동 지시를 받았으며 격리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즉시 동의하였다.
그는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보건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다른 호텔에서의 승객들과 같은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하였으며, 크라이스처치 행 비행기 탑승 직전에 이름이 호명되면서 검사를 받지 않았기에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하며, 경찰의 안내로 공항의 노보텔로 이동하였다.
그는 그 곳에서 하루 밤을 지냈으며, 그 다음 날인 어제 확진자들이 머무르는 제트 파크 호텔로 이동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감독자의 동행없이는 방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확진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제트 파크 호텔은 24시간 보건 관계 직원들이 감시를 하고 있는 검역 시설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