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수많은 사람들 모여

어제,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수많은 사람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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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데이비드 시모어 행동당 당수는 어제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었던 대규모 시위 행위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시모어 당수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하여, 미국에서 있었던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에 대한 시위에 대하여 표현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니지스들 앞에서 이번 시위는 합당한 행동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세운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직원들을 해고하면서 큰 손해를 보고 있는 비즈니스들 앞에서 규정을 어겨가면서 시위를 벌인 시위대들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시모어 당수는 이러한 행동이 허용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록다운 규정을 모두 폐지하고, 당장이라고 레벨1로 경계수위를 낮추고,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허용하도록 정부에게 촉구했다.


정부는 6월 22일 레벨 1 결정을 할 예정이지만, 어제 시위에는 약 2천 명이 모였던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도 어제 있었던 Black Lives Matter 시위대들에 대한 행동당의 시모어 당수 의견을 지지하고 나섰다.


피터스 부총리도 자신의 SNS를 통하여 5백만 인구가 지키고 있는 규정이 일부 소수자들에 의하여 무시되었다고 말하며, 당국이 이를 허용하였다면, 오늘부터라도 즉시 레벨 1로 경계 수위가 낮추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와 웰링턴 시내, 크라이스처치 대성당 광장에서 열린 집회들은 미국에서의 흑인 George Floyd 의 사망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위 행위의 일환으로 어제 뉴질랜드에서도 비폭력적인 시위로 진행되었다.


어제 오후 3시 30분 크라이스처치에는 4백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오후 3시 45분 아오테아 광장에는 2천 명의 시민들과 웰링턴에서도 4백 여명의 시민들이 시작하여 거리 두기를 유지하여 시가 행진이 진행되었으나, 오클랜드의 경우 4천 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어나면서 거리 두기는 완전히 무시된 채 시위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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